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국립박물관 테 파파 건축팀이 타우랑가박물관도 짓는다

Robin-Hugh 2007. 8. 5. 10:2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웰링턴의 Te Papa 박물관)

웰링턴 국립박물관(Te Papa) 건축가들이 $23,5밀리언짜리로 도심 바닷가에 추진중인 타우랑가 박물관 설계 계약을 따냈다.  아직 박물관 건설은 시청에서 최종 승인된 단계는 아니다.   

 

오클랜드 건축회사인 제스맥스(Jasmax ) 박물관 설계에서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타우랑가 박물관 건립 추진단장인 앤더슨씨도 세계적 설계 능력이라고 격찬했다.

 

  회사의 설계 응모안은 타우랑가 시청이 예상하는 가용 세금액에 부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1년부터 시작돼 아직도 논란 중에 추진중인 박물관의 전체 건축비 50% 예산은 외부로부터 조달될 계획이라는 것만 밝혀진 상태로, 여론은 찬성과 반대 양극으로 치닫고 있어  올해 시의원 선거의 가장 이슈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청이 25천불을 들여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49.6% 찬성, 30.8% 반대표가 집계됐다.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도 최종 결정은 공청회 등을 통해 계속 여론을 수렴하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건설 부지는 지난 2 시내 스트랜드 남쪽, 항구 바닷가로 최종 승인돼 현재 기초 확인을 위한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면 채취된 샘플은 건축설계사로 보내지고 있다.

 

  타우랑가박물관의 건축 설계에 맡게 제이맥스는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뉴질랜드 국립 박물관인 웰링턴의 파파 건설과 국립해양박물관, 해밀턴의 와이카토박물관 건설 담당했다.

 타우랑가에서는 TECT 베이웨이브 아쿠아틱센터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