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 기준 금리 7.75%로 또 인상
뉴질랜드 중앙은행(The Reserve Bank)은 4월 26일 오전 주택시장 과열과 모기지 금리를 잡기 위해 공식 현금 기준 금리(Official Cash Rate)을 7.7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말부터 최근까지 계속되는 뉴질랜드의 왕성한 경제 활동과 내수 시장의 수요 과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지출 확대와 활발한 국제 교역량, 계속되는 이민 열기,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는 노동시장 등에 대한 확신, 그리고 국내 인플레이션을 평균 1-3퍼센트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3월초에 이어 추가 인상된 것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 등 진정되지 않는 국내 내수 수요에 강한 브레이크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뉴질랜드 달러 환율도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수출업자들이 어느 때 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15년만에 US 달러 대비 최고가를 경신, 최근 US75c를 넘은 바 있고 이번 주엔 호주 달러 대비 A90c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우랑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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