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인천-오클랜드간 편도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국내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받아 이 편도티켓으로 입국하려고 했는데 비자를 받을 시간이 모자라 다시 오클랜드-인천 구간 편도티켓을 추가로 사야 될 처지입니다. 뉴질랜드에 무비자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왕복 비행기표가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쓰지도 못할 오클랜드 -인천 구간 귀국 편도 티켓을 어떻게 환불 받을 수 있나요?
답변: 뉴질랜드 내에서 Permit이 아닌 Student’s Visa, 또는 Visitor’s Visa를 받습니다.그리고 귀국 편도 티켓을 취소하고 환불 받기 위해서는 이민성에서 발급한 이 Visa 스탬프 안에 다음의 문구가 들어 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out ward passage waived” (다음 여행, 귀국 티켓을 포기할 자격이 있다")
항공사에 이 문구가 들어간 비자 사본을 보내면 티켓 취소 수수료 $50 정도만 빼고 구입 금액의 거의 100%을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이 문구를 비자 스탬프 안에 찍혀 나오게 하는 것!
문의: 그럼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뉴질랜드 무비자 입국을 위해 왕복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뉴질랜드 내에서 학생 비자, 가디언십 비자(일종의 비지터 비자)를 받은 뒤 오클랜드- 인천 구간 귀국표를 환불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고, 과연 얼마나 가능한가요?
답변: 정확한 것은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에 여행사나 항공사로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항공권은 가격이 같은 항공사라 하더라도 할인 정도에 따라 많이 차이 납니다.
왕복권과 편도권의 가격 차이도 2배가 아니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환불 받으실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시고, 출국하여 현지에서 환불 받으시면, 수수료, 편도 항공료 등의 금액을 감하고 환불해 줄 것입니다. 많은 손실은 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많이 속이 상하겠지요. 거의 받을 수 없다고 여기시는 것이 속이 편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환불은 항공권 조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JAL 등 외국 항공사가 국내에서 파는 할인 항공권의 경우 편도 사용 후 환불 불가능한 티켓이 많습니다. 만약 200만원 짜리 항공권을 사서 환불을 받는다면 얼마나 남을 것 같나요? 100만원... 절대 아닙니다. 기껏해야 30만원 ~ 50만원 정도 남으면 많이 남죠.
항공권 환불시 공제되는 것을 알려 드리죠.
우선 할인 항공권이든 정상 항공권이든 관계없이 해당 구간의 정상 항공권의 편도 항공 요금. 세금과 각종 할증료 (왕복이라 할지라도 복편 구간의 세금과 할증료는 보통은 돌려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빼고 나면 저렇게 됩니다. 잘 찾아보시면 왕복 항공권이 편도보다 더 싼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편도를 사용하고 나서 뉴질랜드 현지에서 항공권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휴지통으로 직행시켜 버리면 됩니다.(인터넷 자료 발췌)
효성이 엄마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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