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개의 렌트 주택은 2집이 함께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대형 주택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주당 렌트비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선택을 했고요.
시내와 약간 떨어진(10분거리)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에는 오래된 집들이 많지만 어차피 자동차를 구입하고, 초등학생 경우 매일 자동차로 실어날라다 주는 고생을 감수하신다면 조금 밖으로 나가시면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방4개짜리. 시내의 주당 $450불짜리 사진입니다.,
약간 오래된 냄새 진한 주당 $450가격엔 빌트인 냉장고와 전자렌지, 오븐, 전기스토브, 식기세척기 포함된 가격입니다. 학교랑 걸어서 다닐 정도의 좋은 위치고, 윗층은 바다 전망에 햇볕이 하루종일 잘 들지만 아래층(방2개.화장실)이 문제네요. 뒷쪽은 막혀있고, 앞쪽만 터 있는 아래층 구조입니다.
윗층과 아래층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다음은 주당 $500짜리입니다. 시내 학교와 약 10분 거리(출퇴근시간대 20분 이내)의 주택가에 위치한 거의 새집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타우랑가의 고급 주택에 해당됩니다.
어떤 분들은 오클랜드 렌트비가 더 싸다고 하십니다.
이유는 오클랜드에는 이만큼 새로 지은 주택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우랑가엔 신축 주택이 많고 이에 따라 비싼 렌트 주택이 많이 나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 여름 성수기입니다. 계절적 요인도 있겠지만
타우랑가에서 저렴하고 좋은 렌트 집 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운에 맡기고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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