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형적인 여름날씨의 Kiwi Summer Holiday 입니다.
방학인데 아빠가 자주 놀아주지도 못하고...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들 사진 좀 보내라 그러시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실지, 손주 녀석들 재롱도 못보시고 적적해 하실지...
저희도 어쩔수 없이 한국이 그립고, 가족들과 떨어져 보내는 아픔이 있네요.
이렇게 자전거 타고 시골 부모님께 한 숨에 달려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용 페이퍼를 사다 프린트 좀 해서 보내드려야 겠네요.
옆에서 로빈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5, each로 용돈도 보내드린다고 거듭니다.
휴는 형이 타던 자전거를 물려받아 타고요. 로빈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큰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있습니다. 곧 헬멧도 씌어 산으로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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