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출국 준비물 목록입니다

Robin-Hugh 2006. 11. 16. 06:58

타우랑가 조기유학 출국 준비물 체크 리스트

 

조기유학을 위해 1-2년 체류 목적이라면 최대한 짐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학생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이것만은 반드시… 꼭 준비하시고 오세요. 

 

짐은 항공수화물 허용 중량만큼만 무게를 달아가며 준비하시고요. 가전제품,가구 등은 현지에서 구입 권합니다. 최대한 경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나중에 귀국세일 등을 통해 팔고 가시는 방법도 현명합니다. 환율에 따라 오히려 유학비용을 다 수거하고, 뽑아 갖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한국 식품점도 2곳이 있습니다. 음식물 등은 반드시 신고하시고 입국하시고  배추.무.고추가루.김,고추장.된장 등 뭐든지 타우랑가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무례한 말씀일수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면 주택 구매도 노려보세요(농담 아닙니다). 집값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요즘 환율도 좋고 집값은 2년뒤 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처럼 그야말로 2-3년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공짜로 다녀가는 비법입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입니다>
 

1.       가전제품: 뉴질랜드 전압은 240/250V, AC50Hz입니다. 전압에 민감한 가전제품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안되는 것:  TV, 냉장고(변압기 필요), 세탁기, 비디오, 플레이스테이션, 전기장판,

*되는 것: 노트북컴퓨터,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mp3 , 드라이기, 소형카세트나 CD, 콘센트가 3발형식이므로 멀티어댑터를 달아 쓰시게 됩니다.

 

2.       영어 교재는 현지에서 구입하십시오. 수학.과학 등 다른 과목 책은 한국에서 준비하셔도 됩니다. 영어로 된 현지 교재 이용도 바람직.  ? 무거운 책 종류는 기내로 들고 타세요!

 

3.       옷은 4계절 의류, 수영복, 편안한 잠옷, 운동복 등을 조금씩 준비. 아주 두꺼운 겨울점퍼는 필요 없습니다. 현지에 저렴한 의류. 신발 등 많이 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배달 받아도 됩니다. 1년 4계절 낮엔 반바지와 반팔셔츠로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국 초겨울정도, 겨울평균 2도-15도).

 

4.       여권 복사(유효기간 확인). 카피본 보관용. 여권용 사진 여유있게 준비.

5.       항공권 확인.

6.       한국 운전면허증. 1년뒤 뉴질랜드 면허시험 볼 때 꼭 필요합니다. 한국 보험의 무사고 증명서, 보험가입증명서를 갖고 오시면 현지 자동차 종합보험 할인 됩니다.

7.       국제운전면허증은 초기 1년까지 유효.

8.       한영사전 또는 전자사전 준비. 영영사전 더 추천. 포켓용 영한사전도 매우 유용. 

9.       속옷과 양말은 넉넉하게 준비, 칫솔, 치약(한국 어린이 치약이 좋습니다)

10.   개인 비상 구급약 (종합감기약,소화제,변비약,상처 연고 등)은 조금씩. 많을 경우 입국시 약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11.   렌즈나 안경 여유 있게 준비 (비쌉니다)

12.   가족사진 ? 인터넷 화상 채팅도 가능합니다. 

13.   처음 오실 때는 여행자수표(USD:계좌 개설뒤 입금하시면 수수료 없이 3일후 현금으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초기 현금과 함께 비상용 신용카드 1개는 반드시 지참.

14.   여행자, 유학보험 증권- 한국에서 가입한 경우

15.   입학허가서와 학비납입영수증, 학생비자 ? 여권을 잘 보관하세요!

16.   문구류 ? 학교에서 준비하므로 별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조금씩 준비.

 

17.   여행용 가방 꾸리기 ? 대한항공 탁송화물 중량 제한은 1인당 20kg입니다. 미리 화물 무게를 30kg까지 늘려달라고 티켓 구입처에 주문해보세요.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 배터리 등은 기내 반입이 제한됩니다. 3-4인 가족 경우 어느정도 짐은 항공가방으로 될 것입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소포,택배 등으로 받을 물품 명세서를 따로 작성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18.   필름카메라 경우 필름 여유있게 준비. 현지가 비쌉니다.

19.   썬그라스.모자,썬크림, 화장품, 개인세면도구 등

20.   알람시계. 손톱깍기. 귀후비개, 반짇고리. 전자계산기. 우산은 별로 안씀.

21.   “뉴질랜드를 가다” 한국어 여행가이드책 하나는 기본

22.   애연가 없으시죠? 담뱃값은 엄청 비쌉니다. 소주도 비쌉니다.

23.   초등생 경우 예방접종 기록증 또는 지병이 있는 경우 영문 의사 처방전.

24.   국제전화카드는 현지 구입이 저렴. 또는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

 

25.   현지 학교. 친구 선물용 간단한 기념품.선물을 꼭 추천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준비하고 싶으면 정말정말 최소한으로 준비하세요. 다른 현지 학부모한테, 교민들께 폐가 될 수도 있고 선물 풍토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정리했습니다. 보충해드릴 것 있으면 빨리빨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짐은 최소한으로...그리고 마음가짐은 더 단단하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