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리코 상.공업용지 개발, 신공항건설 빠진다
(Airport site gives Tauriko urgency)
만약 지역 정치인들이 새 공항 건설에 반대할 경우 웨스턴베이의 장기 상업. 공업 개발 지역인 타우리코 땅 2/3가 잘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타우랑가 SmartGrowth 자문가인 Ken Tremaine씨는 “새 지역 공항 건설은 웨스턴 베이에 장기적으로 부족하게 될 사업용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추진됐다”며 대규모 공업.상업용지로 개발중인 타우리코(Tauriko)내 195헥타르에 대한 재구획 공청회가 열릴 것이며 팽가로아(Paengaroa)에 예정됐던 새 지역공항도 가까운 미래에는 건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록 트레마인씨가 파이스파에서 Belk Rd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타우리코 비즈니스 단지와 경계를 이루며 조용한 시골 마을로 남기 원하는 고원지대 Gargan Rd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모든 용지에 대한 재구획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고원지대 40헥타르의 전원 주거마을은 공업단지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되므로 대기오염, 소음 및 조명 문제 등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되는 난제로 부상하고 있다.
공청회는 팽가로아 또는 파이스 파 도로 끝에 예정된 새 지역공항은 처음20년간 약 $400밀리언의 손실이 예상되는 등 경제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보고서 발표와 함께 지난 주부터 시작됐다.
트레마인씨는 기존 타우랑가공항 내 100헥타르, 그리고 팽가로아 200헥타르 내에 신공항을 짓는 안 등 새로운 장기 사업용지 계획도 검토되고 있다며 만약 타우리코의 장기 사업용지 2/3가량을 잃는다면 웨스턴 베이는 다른 대안 용지를 찾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SmartGrowth는 원래 타우리코에 125헥타르 사업용지를 공급하도록 계획되었는데 장기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195헥타르로 넓혀졌고 따라서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SmartGrowth는 저밀도로 여기저기 넓게 산재한 도심보다 콤팩트하고 고밀화된 살며, 일하며 그리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도심 환경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특히 타우리코는 파이스 파 서쪽 인구 8000명의 레이크스 주택단지 개발과 인접하고 있어 이런 개념에 가장 부합되며 파파모아 동쪽 새 도심 건설도 마찬가지다.
그는 현재 타우리코 개발의 가장 큰 과제는 환경 기준에 부합하면서 이웃 주민들에게 닥칠 역효과를 최소화하거나 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살아가기 > 뉴질랜드 이민·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훈석의 한방 건강 이야기-3 - 전립선 비대증 (0) | 2006.08.17 |
---|---|
주택단지로 개발되는 베들레햄 북쪽 과수원지대 (0) | 2006.08.08 |
기술이민 합격점수 기준과 장기부족직업군 유학 뒤 이민 (0) | 2006.08.07 |
뉴질랜드 투자이민 정책 바뀐다! (0) | 2006.08.07 |
Rates 리베이트 (집세금 감면) 받으세요~ (0) | 200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