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유학원- 타우랑가에서 초기 정착 시작하면서 운전연수부터

Robin-Hugh 2019. 1. 20. 06:54

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렇게 여러 정보를 검색하다 우연히 "타우랑가"를 알게 되고. 

첫 단추로 아이들 학교 입학 수속부터 마친 뒤. 한국 출국전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과 연락하면서 이미 많은 것을 준비해놓고,,, 그리고 타우랑가에 입국하셨지요?  


1. 전화.이메일 또는 한국 방문 저희 조기유학 박람회 기간 중에 '학교 입학 수속'부터 먼저 합니다.

   ( 한 교실에는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하게 되니.. 언제부터 입학하느냐 중요하거든요)  


2. 학비를 완납하고, 학생비자/가디언비자를 받습니다. (보통 출국 1-2달 전에요)

     (뉴질랜드에  도착하신 뒤에 학비 납부 --> 비자를 받으셔도 됩니다) 


3. 저희랑 의논하시면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사실 렌트 집도 미리 정하게 됩니다. 

   (연말에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렌트집, 살림살이,중고차도 한꺼번에 인수하신 가족들이 많습니다)


4. 출국 짐을 꾸리시고... 부푼 꿈을 안고 오클랜드공항에 입국하시면  저희가 공항으로 마중 나가 있고요.

6. 궁금해하셨던  타우랑가 집에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사실 집으로 입주하게 됩니다. 


7,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이 많죠?  

  이후 각 직원별 담당 업무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초기 정착 업무가 신속하게 진행이 됩니다.  

 

 각 가족별로 은행 방문,-현지 은행 계좌도 만들고 

- 집세. 전기세,인터넷요금 등 자동이체되도록 세팅합니다. 


 각 댁에 전기.가스 연결되어 있고요.  

 체류기간 필수인 '유학생 의료 및 여행자보험'도 가입합니다.  

 입국하자마자 인터넷 바로 신청하면 빠르면 2-3일 이내에 연결이 됩니다.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한 영문 공증 작업도 시작하고요. 

TV, 070 전화기 연결, 쓰레기통 신청, 도서관카드 등 현지 생활에 필요한 많은 것을 바로 도와드립니다. 


한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슈퍼에도 가시고, 각 댁에 필요한 물품도 같이 다니면서 구입하시고.  

아직은 낯설지만, 시차도 있겠지만, 

저희 유학원 직원들이 같이 다니면서 편안하게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타우랑가 입국 초기에 저희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바로 "자동차 운전연수"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지내시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엄마와 아이들이 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월 1-2주차에 입국하신 가족들 중에서한국에서 운전을 별로 하지 않았던 일명 "장농면허" 어머님들도 계십니다. 

저희 유학원 직원들이 차근차근, 가까운 집과 학교,슈퍼마켓부터 시작해서 . 

유학원까지, 또는 타우랑가 시티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까지 조금씩 넓혀가면서  - 자신감을 키워가면서 -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운전에 아무리 자신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뉴질랜드 도로운전 규칙, 교통 법규에 대해서 알아보시면서 

1년이든, 2년이든 아무런 사고 없이, (자잘한 접촉사고야 어쩔 수 없지만요).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 최대한 - 여러번 해드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여행 왔을 때 무작정, 아무 법규도 모르는 채로  렌터카를 빌려서 달리기도 했고(법규위반 여러차레). 

이민 초기에는  책으로 공부해서 필기시험부터 통과하고,  도로주행 실기 시험도 본 뒤에 뉴질랜드면허증을 취득했지만요. 


요즘에는 '필기 시험도 없고,  심지어  도로운전 실기 시험도 없이 바로  '뉴질랜드 운전 면허증"을

바로 받으시기 때문에 - 저희로서는 이 도로 안전 운전에 대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는  2019년 텀1 입국 가족들 중  먼저 도착하신 가족들 대상으로 "타우랑가 생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 그 때 다 드리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드릴게요.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면서 -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 한가지 한가지 다 알게 되는 내용이지만 

여기서 오랫동안 살면서 쌓인 제 경험,  미리 알면 시행착오 없이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

무슨 일이든 당황하지 않고 더 마음 편하게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도 편안한 일상 생할을 시작하실 수 있을 것이란 바램에 -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여기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여러 사건, 사고, 해프닝도 간혹 일어날 수 있지요. 

"하필 내가 wrong place, wrong time 에 ""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도 있을 수 있을 것이지만.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행운과 기쁨도 있을거예요. 


이성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마음이 다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힘이라도 모아서, 서로 마음을 열고 위로하고 배려해주시면서, 서로 도우면 좋겠습니다. 

내가 먼저 내민 작은 손이 그 사람한테는 혹시 유일한, 평생에 남을 위안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타우랑가유학원이 여기 타우랑가에, 여러분들 곁에 있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은 여러분 자녀들의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한 '베이스캠프'이자, 

따뜻한 '친정' 같은 곳이자,  같은 목적으로 함께 가는 사람들이 모여 협력하는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나중에 같이 웃을수 있을거예요. 같은 시기에 고생했던 사람들, 힘이 되어준 친구,이웃들과 함께요. 

저희도  그런 추억과 행복을 같이 나누며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맑고 깨끗한 공기,자연만 봐도 힐링 되죠? 

한국에서 치열하게 , 남의 시선 의식하며 경쟁하면서 전쟁같이 복잡한 관계 속에서 스트레스 받으셨나요? 

뉴질랜드에서는 단순 소박하게 즐겨보시는 기쁨도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뉴질랜드 학교에 맡겨놓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은 분명 계획한 만큼 이뤄집니다. 

다만 시간의 문제고요. 

뉴질랜드에서 사시는 조기유학 총 기간의 문제입니다.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조금 더 큰 기쁨을 보시게 될 거예요.  

조금 더 기다려주면 누구나 더 편안한 일상이 될 거예요.  

조금 더 멀리 볼 수 있다면 지금의 자잘한 걱정은 다 없어지지 않을까요? 



나와 생판 다르게 살았던 뉴질랜드 사람들,  주위 한국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되는 타우랑가에서요.  

조금 더 관대하게 이해해주고, 

여러 사람들 차이를 인정해주시면서,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기. 

내 예상과 다르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그대로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마음까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이제 막 도착해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모든 가족들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미소와 훈훈한 인정으로 가득 채워지는 하루 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