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사립학교인 ‘ACG 타우랑가’ 학교에서 오늘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가족들을 위한 스페셜 학교 견학 ,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비가 오는 중에도 10여 가족이 참가하셨습니다.
숀 허친슨 교장선생님이 직접 학교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셨고요.
타우랑가유학원 올리브실장님이 옆에서 통역, 추가 보충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어요.
유학생 매니저인 쉐런 선생님이 오늘 학교 투어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사립학교 재단인 ACG 는 오클랜드에 4개 학교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ACG 파넬 캠퍼스의 학업성취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ACG타우랑가의 Year11학생들 시험 결과가 ACG 파넬보다 더 높게 나왔다고 자랑부터 하십니다. (물론 학생수가 적어서도 그렇겠지만 97% 패스했다고요).
올해 ACG타우랑가는 유치원, Year1 - Year12학년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고.
학급수는 14개 학급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학 학년별 학생수는 적게도 5명부터, 많게는(Year7 - Year9 학년에) 약 20명씩의 학생이 있고요.
내년 2019년부터는 Year1 (초1) - Year13 (고3)학년 전과정 수업이 가능합니다.
벌써 내년도 2019년 뉴질랜드 내국인 신입생이 40명 대기중이라고 하십니다.
학생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Year7 경우 내년부터는 2개 학급으로 나뉘어질 듯하다고 하고요.
오클랜드 ACG 시니어 칼리지 경우 중국.인도 학생들이 많은데요.
여기 타우랑가는 대부분이 뉴질랜드 학생들이랍니다. 이런 부분도 많이 다르죠.
ACG 타우랑가는 사립, 남녀공학학교입니다.
국제적으로 공인 받고 있는 케임브리지 커리큘럼으로 교육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과정에서 IFCSE, AS레벨, A레벨까지 학문적인 성취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사진이, 소규모 학생들에게 개인과외식 &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초등학교부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만든 교과서를 사용합니다.
평가와 시험제도 또한 엄격하게 적용되므로 자녀들의 학업성취도를 국제 기준에 맞춰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시설도 오늘 둘러보셨는데요.
개교한지 이제 5년이 되었나요? 현재까지는 프리스쿨, 넒고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교실, 대형 실내체육관, 음악실, 과학실, 축구와 럭비 필드 등이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고요.
내년에는 별도의 칼리지 건물도 새로 신축을 하면서 , 도서관 , 과학실험실, 아트와 뮤직 교실, 카페테리아 등도 새로 건설된답니다.
베이 오프 플렌티 전 지역에서 사립 학교 학비를 낸 학생들이 이 학교로 등하교합니다.
(유학생 학비는 초등학생 NZ $20,400, Year7부터는 $24,000)
(내국인 학생들의 학비도 연간 $18,000 -$20,000 정도 된답니다.)
멀리 로토루아에서, 카티카티에서 부터 스쿨버스가 학교로 매일 운행이 되고 있고요.
타우랑가 전 지역으로 스쿨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유니폼도 예쁘지요?
가격도 그만큼 좀 ... 비쌉니다.
초등학교 과정 (Year1 - Year6) 과정에는 아직 학생수가 아주 적습니다.
한 학년당 5명 ~ 최대 Year6 학년에 16명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당 학생수가 정말 적지요.
이 과정에서는 읽기, 쓰기, 그리고 수리능력과 과학 수업에 집중 수업을 합니다.
Year3부터는 과학과 음악 과목은 전문 담당 교사가 수업을 진행합니다.
Year5학년부터는 스페인어 수업이 추가됩니다.
(유학생들은 영어 수준 평가를 통해 ESOL 영어 수업을 받거나, 스페인어 수업을 듣게 됩니다)
Year7 - Year9학년은 주니어 케임브리지 학습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 학년에 배우는 학과목이 나옵니다)
Year10- Year11학년은 IGCSE 과정의 6-8개 학과목을 배우고요.
Year12학생들은 AS레벨, Year13학생들은 최대 3-4개 학과목을 선정해 A레벨 수업과 평가를 받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각 학년별 필수 학과목, 선택 학과목 표가 있습니다 )
ACG 타우랑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인터뷰, 선발 과정을 거칩니다.
학년별로 꼭 필요한 영어 점수 기준이 있습니다.
ACG 학생들은 아카데믹한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야 되면,
스포츠, 미술과 음악 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을 지향합니다.
국제적인 개방된 정신과 성공을 추구하는 평생 학습 태도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활동도 점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여름 스포츠에는 실내축구, 육상, 암벽등반, 크로스컨트리, 터치럭비 등이 있고요.
겨울 스포츠에는 네트볼, 농구, 탁구, 배드민턴, 럭비 등이 학교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종목에 따라서는 인근 준사립 카톨릭 학교인 아콰이나스 칼리지와 한팀으로 짜여지기도 합니다.
숀 교장선생님이 " 우리 학교에서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해서 정규 수업을 빠지는 경우가 없다:"고 하십니다. 즉, 아침 수업 전에, 점심 시간에 또는 방과후에 모든 스포츠 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정규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교내 클럽 활동도 열리고 있습니다.
코딩, 로봇, 영화제작, 악기연주, 체스, 아트, 합창, 록밴드, 미술, 스페인어, 수학(Problem Solving)등 학생들끼리 모여서 각자의 재능과 취미도 함께 하면서 학생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물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이 학교에 다니던 한 학생이 전국 승마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뉴질랜드 학생들의 부모님들도 방과후에 이런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계발하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비싼 학비를 내는 만큼 더 열정적으로 자녀 교육에 전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ACG 타우랑가 학교의 장점을 요약해보면요.
국제적 기준에 맞춘 평가와 시험을 통해 학문적 성취도를 최대한으로 향상시킨다.
우수한 , 경험 풍부한 교사진들이 개인별 맞춤 교육, 학생들의 장점과 재능을 파악하면서 능력을 키워준다 . 소규모 학급이다. 1:1 수업 방식이다.
학과목 이외의 여러 스포츠, 아트. 음악, 클럽 활동 등을 통해 전인적인 교육의 폭도 넒어지고 있다. 케임브리지 국제 학력 자격을 취득하므로써 뉴질랜드 대학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 대학이든 지원에 용이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생들의 단계별 목표 설정하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면서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
국제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를 목표로 합니다.
학문은 결국 학생들의 미래 직업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Year9학생들부터는
전문 외부 강사들과 1:1 로 만나서 진로상담(커리어 코칭)도 받게 된답니다.
ACG 타우랑가에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들 " 좋은 학교다"라고들 하세요.
물론 현재 자녀들이 다니는 공립학교에도 나름의 장점이 많습니다.
학교마다 다른 커리큘럼, 수업방식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다고들 하시고요.
숀 허친슨 교장선생님이 오늘 특별히 강조하신 부분은 " 1일 학교 체험" 입니다.
현재 타우랑가 다른 학교에서 유학중인 우리 학생들도 학교에 신청해서 하루만 이 학교에 와서 직접 수업을 들어보라는 것이죠.
ACG타우랑가 학교에 자녀들 보내서 "1일 학교 체험'을 원하시는 부모님들은 타우랑가유학원으로 연락만 주시면 됩니다.
2018년 연간 학비와 함께 각 학년 입학에 필요한 영어 점수도 위 그림에 들어 있습니다.
초등학생들 경우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해야하고요.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의 성적표를 학교에 보내서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 학년당 한국 유학생은 2명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유학생이 입학할 자리가 남아 있다면요.
ACG 타우랑가의 케임브리지 과정의 학과목 표입니다.
ACG 타우랑가 학교에 저희가 지난해 다녀오면서 소개한 더 많은 학교 정보는
여기 다음 카페의 'ACG 타우랑가' 학교 게시판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많이 읽어보세요..
그리고 ACG타우랑가 학교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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