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2018년 신입가족 환영회 (1차)

Robin-Hugh 2018. 2. 15. 03:14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타우랑가에서 2018년 텀1 학기부터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 시작하는 새내기 가족들을 초대해서 올해 첫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는 매 학기마다 오시는 신입 가족들 위해 아마 5-6차에 걸쳐 1년 내내 환영회가 이어졌는데요.  

올해 2018년 첫 환영회였고요.  오늘은 주로 초등학생 자녀들을 두신 가족들이 모이셨어요. 

벌써 세번째 모임이지요? 

처음 오셨을 때 유학원에서 (1) 조기유학 생활 오리엔테이션 (초기 정착 부문 점검),  (2) 파파모아 해변에서 바베큐하면서 , 꽃게, 조개 잡으면서 전체 신입 가족들 환영회도 벌써 마쳤고요. 

이번주는 (3) 학교 생활 안내를 드리면서 뉴질랜드 카페에서 모닝티 초대였습니다. 


오늘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초등학교 부모님들과 인터미디이트. 칼리지 학부모님들은 2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이 카페에 다시 모여주시면 됩니다. 

이날에 한국의 설날인가요?   

오늘 타우랑가 시내 카페에서 모이셔서 , 뉴질랜드 카페 음식도 다양하게 드셔보셨을텐데요. 

괜찮으셨나요?  즐거우셨나요?  
새로운 이웃들, 친구들 사귀면서 앞으로 더욱 즐거워질, 행복해질 뉴질랜드 조기유학 생활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졌을 듯 합니다.  


저는 오늘 환영회에서 우리 어린 자녀들이 입학해서 앞으로 1년, 2년, 3년 이상을 다니게 될  뉴질랜드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와 여러가지 팁스,  경험담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요.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은  여러분들이 여기 사시는 동안,  그리고 조기유학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실 때까지  

항상 여기 타우랑가 한 중심에 굳건하게 버티고 있으니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자주 연락 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이런 환영회 자리에 선배 가족들도 같이 초대하기도 했어요.  그런 선배님들이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어요.

 “스스로 돕는 사람을 하늘도 돕는다’”

주위 이웃들과 친구들에게, 유학원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도 한가지씩 한가지씩  직접 해보려는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 공부도 더 해보시겠다고 욕심 내보시라 (사실 돈이 좀 들어가야 영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뉴질랜드에서 시간 참 빨리도 가니까  시간 낭비하시지 말고 엄마들도 스스로 더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여보시라. 


그래야  - 결국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계획된 시간 동안 더욱 값진 경험도 쌓고  아이들과 큰 보람과 기쁨을 안고 귀국하실 것이라는 뭐.. 그런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할까말까.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 이렇게 시간 다 보내시는 것보단 

무엇이든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면... (용기도 사실 필요 없어요),, 

다 말도 통하는구나. 쉽구나, 내 영어 실력으로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여러분들의 "삶의 질", 경험의 폭도  그만큼  넓어지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혜택은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도 돌아가겠지요. 



1시간 내내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과 음료수 덕분에 ... 

제가 25인 가족들을 위해 세워놓은 예산을 훌쩍 넘어버렸는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웃음소리, 설레임과 수다를 듣고 있으니.... 

저는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ㅋㅋ 


후반 1시간동안 열심히 경청해주신 부모님들에게도 경의를 표하고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길게 상담을 해드려야 될 분들도 계셨는데요...

.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서  이제 비자 신청도 어느 정도 끝나가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 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한 분 한 분...한 가족, 한가족  따로 만나서 세심하게 들어보고, 

 저희가 도와드릴 일은 꼼꼼하게 지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에는  12시에 환영회 모임이 끝나고도... 이 카페에 남아 아이들 픽업할 때까지..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 

서로 친교, 사교 시간 (수다) 을 가지셨는데요... 

오늘은 카페 예약이 12시까지만 된다고 해서 일찍 끝나셨지요? 

어떻게 다른 이웃들 집으로 가셔서  2차 하셨어요? 


카페에서 나와서도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하셨던 분들 많으셨어요. 



오늘 모임에는 - 지난 몇달간 렌트집 구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  배사장님도 카페에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여러 좋은 말씀 나누려고 했는데요. 


한 가족의 TV,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고 가셔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셨다고 모임이 다 끝난 즈음에 오셨어요. 

스타는 맨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인가 봐요..

무척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 


유학원에 여러 직원들 많이 있습니다만  배재현 사장님도 자주, 편안하게 찾아주셔요. 

특히 렌트집 문제나 자동차 문제 , 각종 생활 지원 부분은 배사장님이 경험 풍부한 전문가이십니다.   

유학원 뿐만 아니라  타우랑가 이민 생활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시니 상담이나 의논하실 분들은 

카톡 아이디 lovechris2002 , 휴대폰 027 664 5409 로  언제든지 카톡, 문자  날려주세요.  




오늘 카페 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셨는지 ... 

단체 카톡방에 음식 사진 협찬까지 마구 해주시네요.  

제가 - 땀 흘려가면서 서빙하느라고 - 사진 못 찍은 줄 아셨나봅니다.   


뉴질랜드 카페, 레스토랑 음식은 우리 한국분들 입맛에도 - 어느 음식이든 잘 맞아요. 

그렇죠? 


오늘 모임 사진, 음식 사진, 카페 사진도 본인들 블로그에.  인스타에 많이 올려주시고요. 

타우랑가 조기유학 -    광고도 많이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타우랑가유학원 선택은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행운이었다" 고 홍보 많이 해주셔요. 

주위에서 이웃들, 친구들 오신다고 하면... 더욱 열심적으로 도와드릴 것도 약속 드릴께요.. ㅋㅋㅋ 

(이제 타우랑가 모든 학교에 남아 있는 자리가 진짜로 얼마 안되지만요.) 


중간에 앤드류쌤도 카페에 나오셔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사진 찍으셨으니  앞으로 (2편)도 기대해주시고요.  

딱 한분. 어느 아버님이 "김치 없어요? " 여쭤보시더라고요. ㅋㅋ 




2018년 신입가족들 역시 화기애애합니다. 

오늘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지구 반대편 여기 작고 조용한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물어 물어,, 어렵게 알아 찾아오시는 가족들은 

다 비슷한 성격에. 같은 목표를 갖고 계시는 "좋은 사람들만" 모이는가봅니다.  


타우랑가유학원을 대표해서 이런 가족들만 제가 '엄선(!)'해서 , 인터뷰에서 통과하신 분들이십니다. 

모든 분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시라는 것은 제가 보증을 합니다. 

그만큼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격려하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보셔도 됩니다. 

여러 가족들이 함께,  이 나라 사람들이 함께, 이 나라 학교와 선생님들과 뜻을 모아서 아이들 다 같이 잘 키위보시자고요. 


아빠가 안 계시는 빈 공간에, 빈 시간에 특히 도움이 필요하실 때 알려주세요. 

유학원에 .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에게요. 


낯선 나라에서 엄마 혼자 아이들 키우는 것보다 - 유학원 쌤들도 있고.  방과후 학원 쌤들도 계시고. 그리고 주위에 가장 힘이 되는 같은 처지의 엄마들,아빠들도 계십니다. 


서로가 마음만이라도-  조금씩 힘을 더 보태드리면 -  나만 좋은 것이 아니라 , 옆집 아이들도 더욱 행복하게 , 

그리고 뉴질랜드 조기유학 생활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셔도 됩니다. 




다시 한번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요. 

또 반가웠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한 인연이 될 것이고요.  

그리고  뉴질랜드를 떠난 뒤에도 아주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사람들로.  타우랑가 조기유학 기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며  저희도 여러분 곁에서 든든하게, 열심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카톡 아이디 nztga

httyang@hanmail.net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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