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지금 2주간의 봄 방학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긴 추석 황금연휴 잘 즐기고 계시겠지요?
이번 봄 방학 중에는 신입 가족들의 입국이 많지 않긴 하지만
뉴질랜드이니까 추석이 뭔지도 모르고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조금 늦게 오전9시30분에 출근하는 것 빼놓고는요.
내일 추석에는 가디언 학생들을 위한 야외공원에서 삼겹살, 김치볶음밥 파티를 하고요.
(유학원 직원들은 추석날인지라 12시에 우리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추석 음식 나눠먹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코로만델 Hot water Beach & Cathedral Cove로 단체버스를 타고 여행을 갑니다. 앤드류쌤이 이번주중에 자세한 행사 안내 드리면서 점심 도시락 구입할 수 있는 팁스도 드릴거예요. 뉴질랜드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이번에 다녀오신 뒤에는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쯤 더 가셔서... 카약 투어도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방학 첫주에 타우랑가유학원 공동구매 주문 받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뉴질랜드 민물장어, 연어가 배달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아버님들도 타우랑가에서 많이 와 계신데요. 아버님이 오신 가족들이나
엄마랑 아이들이라도 맛있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배달날짜기 확정이 되는대로 단체카톡방, 카페에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질랜드에서 맞는 명절.. 추석이든 설날이든 그런 날이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늘 마음은 한국에 가 있게 되네요.
가족들과 형제자매들, 친구들까지 더 그리워지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 해지는 것 같고요.
아이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로 중국식 퓨전 뷔페레스토랑인 Nautilus에 갔을 때 사진입니다.
저녁 때는 생굴, 스캠피도 나오고요.
점심 때보다 가격이 더 비싼 만큼 (성인이 $31인가요? ) 음식도 더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 추석명절때 가족들과 푸짐하게 먹던 생각을 해서 그런지 진짜 과식을 했었네요.
가족들과 함께 점심 때, 또는 저녁 때 외식하기 원하시면 여기도 한번 가보실만 하지 않나요?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고요.
Nautilus Buffet Restaurant & Bar
뉴질랜드 북섬 최대관광지인 로토루아에도 방학 때 한번씩은 가시죠?
이번 방학에는 튤립 축제가 아직 볼만할 듯합니다.
로토루아에서 아이들과 놀거리, 먹을만한 곳도 많으니까요.
우리 카페에 "로토루아"로 검색해보시면 놀기, 먹기, 무료 액티비티 등 여러 정보 많이 나옵니다.
로토루아에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무료 액티비티 10가지 링크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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