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학원이 가장 바쁜 월요일...저는 어제 더 바빴네요 ㅎㅎ
타우랑가에서 40분 떨어진 카티카티 칼리지에서 저희 유학원 가디언 관리형 유학중인 연아를 데리러 카티카티까지 갔다가
타우랑가로 데려와서 은행 계좌도 만들고 오니...소나기가 엄청 쏟아져서 제대로 한번 맞아주고 ㅎㅎ
죤스 파머시가서 비자 신청용 증명사진도 찍고 비자신청도 하고 유학원 선생님들과 인사도 했습니다^^
보통 한국아이들 같으면 한국 슈퍼에 가서 장도 보고 그러는데...
연아는 완전 여기 입맛인지...전혀 한국 음식 필요없다고 ㅎㅎ 들어보니 홈스테이맘 데비가 엄청 잘해주더군요^^
차를 타고 데리고 오고 다시 카티카티로 데려다 주면서 연아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는데...
대뜸 연아가 저한테 "뉴질랜드 이민 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그럽니다 ㅎㅎ
뉴질랜드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ㅎㅎ 친구들도 너무 좋고 홈스테이분들도 그렇고 사람들이 참 좋답니다^^
카티카티 조금 지나서 완전 전원 분위기의 뷰가 환상적인 린데만 로드에 위치한 홈스테이에 가서..
홈스테이맘 데비와 대디인 로스와 인사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눴습니다^^
한국에서 온 아이 답게...벌써 공부 이야기 하길래...제가 일단은 좀 즐기고 친구 사귀는데 집중하라고 했더니만...
모든 홈스테이 가족들이 "Absolutely, Definitely" 를 외쳐댑니다 ㅎㅎ
연아가 사진 찍는걸 무지 싫어해서...이 사진들도 아주 힘들게 얻은 거네요 ㅎㅎ
카티카티 한국인 대표 학생 연아...좀 더 많이 웃고 더 즐기며 좀 적응되면 이제 공부도 더 열심히!!
연아한테 제가 해 준 말 "Smile is the best language in NZ" 이걸 꼭 연아가 기억하며....
사람들 만날때 마다 방긋방긋 웃으며 계속 화이팅 하길 기대합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앤드류 [윤상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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