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7년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잘 마치고 정리(1편)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해마다 한국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올해 2017년 9월 행사도 성공적등로 잘 마쳤습니다. 

올해는 타우랑기 지역의 26개 초.중,고,대학 및 어학원에서 약 35분의 교장선생님 등이 저희와 함께 한국에 다녀오셨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학교였습니다. 

이 기간 중에는 사실.. 제가 1년 동안 일했던 일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친구들, 동료들도 만나는 개인적인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도 오랜만에 가서 ... 반나절동안이나 머물면서 

그동안 뉴질랜드에 이민 와서 살았던 이야기며, 동료들, 선후배들과 반갑게 만나기도 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타우랑가에서 자녀들 조기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즐겁고 흐뭇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많은 예전 가족들, 학생들도 만나서 한국 학교 생활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한 현재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도 만나서  선생님들과 함께 ...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느지, 학교 생활을 어떤지,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의 학업관리를 통해 대학 진학까지.. 여러 상담도 하게 됩니다. 

휴대폰에 담겨진 사진을 정리해보자니.. 1-2주 겨우 지났는데 아득한 옛날 일 같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의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껴게 됩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에서 대한항공으로 한국에 갈 때는 비지니스 석으로 업그레이드도 해주시네요.   행운이 있겠다....  뭐 그런 좋은 설레임으로 편안하게 한국에 날라갑니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옛 교육문화회관인 The- K호텔 1층 라운지입니다. 

현재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가족들 중에 여기서 저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그렇죠? 

해마다 서울, 부산에서 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하기 전에는 이곳에서 박람회 전에 각 가족별로 만나서 개인 상담부터 시작합니다. 

박람회 열렸던 9월 2-3일 전에 ...  5일간 진행을 했었고요. 

첫 3일간은 하루에 10여가족씩,,, 오전 9시부터 어떤날에는 저녁 9시까지 하루종일 여기에서 가족별로 만나서 조기유학, 이민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학교 설명회 행사 때는 사실 방문객들이 많아서 자세하게 가족별 상황에 맞게 충분하게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상담하기 앞서,  이렇게 가족별로 학교 비교도 해드리면서  - 대부분 타우랑가로 이미 확정을 하신 가족들이기 때문에 한국 출국전 준비 등에 대해서도 여유있게 안내를 드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이어지는 (가족별 약 90분씩)... 점심 시간도 없이 상담하기도 하는데요. 

중간에 오셔서 점심식사도 같이 하면서 일 하라고 격려해주시는 가족들도 계십니다. 

창빈이네. 그리고 세웅이네 가족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녁 때 잠시 시간이 되어 누나랑 집 앞 새로 생긴 롯데마트에 가봤더니.. 

역시 한국에서는 어머님들이 살기 편하겠구나. 실감을 합니다. 

매일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야하고,- 특히 한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어머님들 고민이 많으시죠...  그리고 매일 아침 아이들 도시락까지 싸야하는 타우랑가 조기유학 기간 중에 어머님들의 수고를 다시 한번 생각으 하게 됩니다.   타우랑가의 대표 수출품인 제스프리 키위 프루츠가 보여서 반가웠는데.. 타우랑가 산지 가격에 비하면 역시 비쌀 수 밖에 없겠지요. 

이번에도 큰 도움 주신 조선일보 선배들, 그리고 연합뉴스 입사 동기들도 만났습니다. 

이제는 다들 부장, 국장이 되어서 기자라기 보다는 관리자들로 변신을 했네요. 

오랫만에 회사 앞에 가보니.. 동네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입사 당시 연합통신이 연합뉴스로 바뀌고, 그리고 새 건물에 입주한 뒤에 처음으로 회사 안에 들어가봤습니다.  13년전에 회사를 떠나 뉴질랜드로 이민 간 후배를 기억해주는 많은 선배들, 후배들도 오랜만에 반갑게 만났고요. 한 친구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이런 만남을 저를 기억하는 동료들에게 라이브 중계하기도 하네요.ㅎㅎ 

오랫만에  만나  안성 또순이 생태탕에 막걸리 한잔, 

인사동 한정식 집에서 푸짐한 한식 밥상에 막걸리 또 한잔도 좋긴 하지만 

정말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시 현업에 복직한 친구도 있고, 저보다 먼저 퇴사하고 개인사업하는 입사 동기까지 한자리에 모이니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다보면... 사실 사람이 그립습니다. 

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이 반갑고, 그 의미 또한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 그저 만나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오래된 친구들 만나면 제가 그동안 살아온 인생도 되돌아 보게 되지요.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도 됩니다.  

올해도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에서 환영 만찬을 하면서 공식 일정이 시작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타우랑가 동문 가족들도 함께 초대를 해서 예전에 다녔던 학교 선생님들과 다시 반갑게 만나 인사도 햇고요. 

클레어 펀리 뉴질랜드 대사님이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차석 대사님이 환영해주셨습니다. 

 

내년 2018년 9월에는,,, 더 많은 가족들을 초대해도 되겠다.. 

다들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올해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에서는 예전에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하셨던 엄마들이 학교 교장선생님들 곁에서 통역도 해주시고, 학교 소개도 해주셨는데요. 

내년 2018년에도 - 더 많은 가족들을 초대해서  그렇게 타우랑가를 잘 모르는 전문통역사가 아니라 우리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들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연말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많은 도움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JL파트너스의 이정교 이민법무사 & 회계사님도  타우랑가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하셨습니다.  저희 타우랑가유학원과 협력하고 있는 이민법무사님이십니다.  

서울과 부산 행사 내내 ,,, 많은 가족들의  뉴질랜드 이민 상담도 해주셨는데요. 

박람회 행사 중에는 긴 시간 상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거예요. 

이 법무사님 명함이랑 연락처 다 받으셨겠지만 추가로 질문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다시 , 직접 연락을 하셔도 됩니다.  

제스프리는 해마다 이렇게 무료 시식대를 만들어서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스프리 한국사무소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마누카꿀과 프로폴리스로 유명한 타우랑가 대표 수출품인 콤비타에서도 후원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하셨던 가족들이 통역도 도와주시고, 행사 진행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요.  주위 이웃들과, 친구들에게도 여기 타우랑가 조기유학, 그리고 저희 유학원 진짜 많이 소개를 해주십니다. 

다녀가신 분들이 만족하시고. 

또한 적극적으로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를 추천해주시고요. 

또한, 타우랑가유학원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주시는 것에 진짜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 이미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했던 가족들 숫자도 늘어나고요. 그리고 그분들이 입소문을 내주시면서, 주위에 적극 추천을 해주시는 덕분에... 

올해 박람회에서도... "누구 추천으로,,, 누구가 적극 알려줘서,,, "  타우랑가로 결심했다는 가족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에 보내주시는 지지와 신뢰에 어긋나지 않게, 늘 똑같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드리고요. 우리를 적극 추천해주시는 옛 우리 가족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예쁜 꽃이 올해는 행사장을 빛내줬습니다. 

현재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지내는 권후 엄마가  갖고 오셨어요. 

키위프로츠로 장식된 꽃을 보시고 ,,,

 타우랑가에서 오신 교장선생님들  모두 아주 반가워하셨어요.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를 다니다 귀국한 친구들, 엄마들이 이렇게 대규모로 모이셨네요. 

진짜 타우랑가 동문회가 열립니다. 

제훈이 아버님께도 감사드리고요.  

현재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유학하고 있는 우리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들의 부모님들도 행사장에 오셔서 학교 선생님들과 만나 상담도 하시고요. 저희도 만나십니다. 

오실 때 그냥 오셔도 되는데... 정말 많은 선물까지 갖고 오십니다. 

민준이네, 아라강민이네. 청조네, 호천이네, 권후네, 아래 영훈이네.. 

또...  많은 가족들이 오셨는데요...   

저희도 타우랑가에서 다시 반갑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서울 코엑스 행사를 마치고 난 뒤에는 ... 예년과 비슷하게 성공적으로 잘 마쳤거든요 

같은 날에 코엑스 남관에서 큰 세계유학이민박람회가 동시에 열렸기 때문에 사실 좀 걱정도 했는데요.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찾아오시는 가족들은 예년과 똑 같았습니다. 

이제... 올해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 모든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하러 이동합니다.   올해는 저녁 식사를 완전 한정식 식당으로 바꾸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은 다음 (2편)에 이어집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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