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관리형 유학중인 지헌이가 어제 늦은 오후 키위 홈스테이로 이사를 하는데 제가 도와주고 왔습니다^^
1년 넘게 지헌이를 잘 케어해준 제임스와 혜성씨 그리고 지헌이를 친형처럼 잘 따랐던 지우...
지난 토요일에는 미리 새로운 지헌이 홈스테이로 가서 체크까지 해주고 큰 짐들도 모두 옮겨주고 참 고마웠습니다^^
아쉽지만 지헌이...혜성씨와 작별의 포옹을 하고 Bayfair 근처의 새로운 홈스테이로 저와 함께 갑니다^^
학교와 가까운 새로운 홈스테이...
홈스테이맘 쥴리, 대디 데이브, 딸 니키...만나서 인사를 하는데....이야기 나누다 보니...
What a small world!!!! 준혁이랑 체스 내셔널에 함께 나간 그 니키의 가족이었네요 ㅎㅎ
저랑 이메일도 주고 받은 적 있는데 ㅋㅋ 제 아들 준혁이도 잘 알고 서로 너무 반가웠습니다^^
지헌이가 새로운 홈스테이를 구했다고 해서 어떤 분들일까 궁금했는데...
지헌이가 홈스테이 운이 좀 있는지...이번에도 지헌이를 정말 잘 케어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겠다는 믿음이 팍 갑니다 ㅎㅎ
홈스테이 맘과 대디 두 분다 트레킹을 너무나 사랑하고 운동을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어서 지헌이한테도 너무 좋겠더군요 ㅎㅎ
집에 카약도 2대나 있다는 ㅎㅎ
지헌이 앞으로 평일에는 학교와 학원 오가며 공부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운동 열심히 하면 되겠습니다^^
홈스테이 맘과 대디랑은 저랑 계속 연락하기로 했고 가끔 마운트 망가누이 체스클럽에서도 만나서 맥주도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저희 유학원이랑 홈스테이랑 지헌이 서포트해주고...지헌이는 열심히 생활하고...그럼 Very Good 이겠죠? ㅎㅎ
마지막 사진은 홈스테이 딸 준혁이 친구 니키의 지헌이 환영 백플립 세레머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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