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인근 테 푸케 하이 스쿨에 첫 한국인 유학생으로 입학한 지윤이.
지난 첫 주 학교에 잘 다니는지 학교 선생님들과 이메일, 전화를 했는데요.
한국 유학생이 없는 학교에서 완전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굳게 다짐한 지윤입니다.
지윤이도 뉴질랜드 고등학교 입학 첫주 잘 다니고 있답니다.
영어도 본인 생각보다 잘하기 때문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궁금한 것이 많은지 질문도 많이 한다고 가족들이 기뻐하시네요..
지윤이가 매우 공손하고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십니다.
유학하고 있는 테 푸케 하이 스쿨의 학교 생활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사귄 키위 친구들 이야기도 방과후에 집에 오면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좋아하십니다.
수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지윤이,
앞으로 친구들과 잘 사귀면서 더욱 학교 생활 중에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니 참 기특하네요.
홈스테이 가족들과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에도 놀러다녀왔고요.
홈스테이 집에서도 아이들이랑, 같이 홈스테이 하는 일본 친구랑도 재밌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한국에 계시는 지윤이 부모님은 아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지윤이 장하게, 대견하게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윤이도 ... 화이팅~~~~~~~~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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