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기 위한 연습부터

올해는 뉴질랜드 남북섬 전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 사건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중국인 여행자(자유 여행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렌트해서 (운전 요령과 법규에 익숙치 않고, 차량 왼쪽 통행도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남섬 여행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  뉴질랜드인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몇건 있었습니다.

사망 사고는 실제 없었지만 뉴질랜드 여행 중에 익숙하지 못한 부주의한 운전, 위험한 운전을 하는 해외 여행객들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지자 뉴질랜드인들이 느끼는 (관광국가니까요) 공포심도 사실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앞에  진행중인 차량이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를 목격하면 

일반 시민들도 그  차량을 쫒아와서  길가에 세우게 해놓고, 자동차 열쇠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해외 여행자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 물론 뉴질랜드 내국인들의 교통사고가 더 많습니다만  -- 

뉴질랜드 여행을 위해 차량 렌트하는  해외 여행객들은  사전에  비디오 시청각 교육 등을 마친 뒤에  

차량 렌트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 제도 변경에 공감하는  여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는 우리 단기, 장기 방문 조기유학 가족들에게는 최대한 저희가 기초적인 운전 요령을

가르켜드립니다.  옆자리에 앉아서 도로교통 규칙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드립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제 막 운전면허를 취득하신 분들이나, 또는  운전하지 않았던 분들은

우선,,,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에  본인과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운전교습을  많이 받으시는 것을 우선 권해드립니다.

또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해서 저희 유학원 직원들이 운전연수를 해드리려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저희가 뉴질랜드 키위 운전교습자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보조석에 브레이크 있는 운전교습 전용 차량을 이용하게 됩니다.

비용은 1시간짜리 다섯차례  운전 교습비로 할인받아  NZ$269에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한두번만 하셔도 되는 분들도 물론 계시고요.  

 

저희가 오늘도 신입가족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도 운전 법규, 안전한 운전 요령 등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는데요.. 그래도 누구나 처음 가보는 길, 아직 지리가 익숙치 않은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겁도 나고, 두럽기는 모두가 마찬가지일 듯합니다 .

대도시보다 타우랑가에서 운전하기 쉽습니다.

아빠들은  기본 룰만 한번 들으시면 , 지도 한번 쭈욱 살펴보고  바로 운전하고 다니셔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타우랑가 교통량, 도로 사정입니다만...  어머님 중에서는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한국보다 운전하기는  편안하게  도로는 왕복 2찬선이 대부분입니다.

시내 주행 제한속도도 50Km/h 입니다.

시티센터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도 무료이고, 도로변에 주차장 많고. 빡빡하게 주차할 곳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 카페에도 그동안  자동차 운전에 대한 여러 자료가 있습니다.

꼭 미리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고요.

혹시 미리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www.aa.co,.nz    (뉴질랜드 자동차협회) 웹사이트에 가셔서

운전 요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시험도 공부를 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렌트집과 학교, 주변 상가 등을   아래 구글 맵에 들어가셔서 (위성 사진도 있거든요)

미리 공부를 하시면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뒤 바로 운전연수, 운전하고 다니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www.google.co.nz/maps/

Youtube에서 NZ Car Driving  이라고 쳐보시면 동영상 강의도 많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살면서 지난 11년간 한국 가족들의 교통사고는  자잘한 자동차 접촉사고가 대부분이고

사람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늘 주의하고, 조심해서 운전해야지요. 안전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안전 운전.  많이 많이 아실 수록 본인과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을테니까요.

꼭 미리미리.. 공부 좀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