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에서 유학 시작하는 준원.서정이랑 함께

Robin-Hugh 2015. 10. 13. 18:41


지난 월요일부터 뉴질랜드 각 학교들이 텀 4 (4학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부터 우리 한국 유학생들도 새로 각 학교에 입학을 했는데요.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전 직원들이 학생들 학교에 처음 등교하는데 나가봤습니다. 

저는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갔었어요. 

다른 분들은 아콰이나스 칼리지, 그린파크 초등학교,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그리고 또.. 베들레헴 초등학교에도 가봤습니다. 

아직 바쁘셔서 사진과 이야기를 못 올리고 계신 듯..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는 준원이가 입학을 하고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유학박람회 마치고 입국할 때 같이 온 서정이도 입학했어요. 


학교에서 도착해서 브라이언 다이버 교장선생님을 먼저 만났어요/ 

인터내셔널 Mrs Hart 선생님은 이날  유럽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 모이는 곳에 계셨나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은 2년에 한번씩 해외 자매학교로 수학여행을 가는데요. 

올해 일정은 터키, 포루투갈 등으로 갑니다.  


교장선생님도 이날 오전에  함께  출국하시는데요.  

우리 한국 유학생들 중에서 동준이랑 도현이도 함께 해외 수학여행단으로 함께 다녀옵니다.  

또 있나요? 


해외 수학여행 출국을 앞둔 바쁜 오전 시간이실텐데 

우리 신입생인 준원이와 서정이 교실로 저랑 같이 데려다 주면서 각 담임 선생님들에게,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에게 

"우리가 유럽에 수학 여행을 가면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다."

한국에서 온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길 바란다고 일장 연설까지 하시네요.  ^^  





이날 유럽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동준이랑 교장 선생님...  

늘 교장선생님이 아이들 등교할 때마다 사무실 앞에 나오셔서 지도를 해주신답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요.. .  





서정이는 씩씩하고, 영어 공부도 많이 했나봅니다. 

교장선생님 질문에도 공손하게 또박또박 대답을 잘하네요.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겠어요.. ㅎㅎ  


말끔하게 새로 산 뉴질랜드 학교 교복을 입고..  Mr Diver 교장선생님과 함께. 


준원이 동생 진서는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아빠랑 서둘러 먼저 가셨고요.  



준원이네 학급으로 들어가서.. .이렇게 담임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 




서정이는 자기 학급  Room2 에 가서는  (이 학급의 제프터  담임선생님은 그동안 한국 여학생들 가르킨 경험이 아주 많아요. 당연히 저랑도 아주 잘 알고 지내는 선생님이시고요)  친구들에게 자기 이름을 적어주고요. 


교장선생님, 담임 선생님,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이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부터 연습을 합니다.  

가능하면 뉴질랜드 학교들에서는  한국 이름을 (영어 이름 대신에) 그냥 쓰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뉴질랜드 친구들도 한국말을 배우게 되고요 

국제적인 학생으로서의 안목과 시야를 갖게 된다고요. 




왼쪽에는 영어 ESOL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Mrs Hart선생님이 유럽 수학여행 준비로 바쁘셨기 때문에 대신에 서정이 학급으로 오셔서 도움 주시고 계십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입학한 준원이랑 서정이. 

그리고 다른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에서 이번 텀4부터 조기유학, 유학하는 우리 신입생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라고요.

물론 많이 배우고, 더 넓고 깊게 배우고 느끼는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은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공인 유학원입니다. 

상담 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카톡 아이디 nztga  




2주간의 봄방학 뒤에 다시 만나는 친구들이랑 서로 부둥켜안으면서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 삼매경인 여학생도 보이고요.  

늘 밝고, 활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뉴질랜드 학교의 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