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 회원 5000명이 바로 앞에

Robin-Hugh 2015. 8. 30. 07:24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  회원 5000명이 바로 앞에. 


뉴질랜드 교육부가 인증하는 공인 유학원 타우랑가TKT유학원의 인터넷 다음 카페 "타우랑가이야기"의 

회원수 5000명을 앞두고 있네요. 


벌써 카페 개설한 뒤에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 카페를 처음 오픈할 때 옆에서 지켜보던 -얼마전에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다시 입국한  - 종윤씨가 첫 회원이라면서

뿌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카페지기인 저조차도 뉴질랜드에 이민와서 당시엔 이 카페가 이렇게 발전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집에서 노는니 뉴질랜드에 대해 공부 좀 하고 (예전에 타우랑가신문 기사 글이 가장 많습니다)

우리 가족 사는 이야기를 기록해보자고 시작했었는데요.  

한분 한분 한국에서 여기 인터넷 정보 카페을 보시고 연락을 주시더군요. 

우리 가족 좀 도와달라고요..  


그러다 보니 지금 여기까지 오게됐고, 현재는 뉴질랜드 영주권자 6명의 가족들이 어울려 일하는 회사로 커지게 되고, 

방과후 영어 학원인 타우랑가 아카데미에서는 많은 뉴질랜드 선생님들이 합류하셔서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물론 12월 -1월  입국 가족들이 가장 많을 때는 2-3명의 단기 직원들도 정기적으로 충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저희를 따라하는 유사 카페 이름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돈주고 카페 가입 회원수를 불리지 않았습니다. 

정직하게 한명 한명- 지난 10년간 카페에 모이면서 이제서야 드디어 5천명 회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유학원 운영 카페, 상업적인 카페들은 그런 방식으로 - 전문업체에 돈을 주고 가짜로 - 

회원수를 불려야 뭔가 규모도 있고 .믿음이 가는 듯 느껴질 것입니다만.. 


분명한 것은 그날 그날 카페 회원들의  게시글 조회수나, 각 게시글 내용 등을 조금만 신경써서 읽어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누가봐도 진정성이 뚜렷해질 것입니다.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카페는 네이버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뉴질랜드의 로빈과 휴네집"을 통해서 처음 타우랑가를 아셨다는 회원들도 아직 가장 많습니다만 


이 기회에 저희 다음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의리있는 분들, 주위에 봉사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여러 정보와 사진을 아낌없이 올려주시는 진짜 우리 카페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의 작은 힘들이, 사심 없는 작은 도움들이 모이는 타우랑가 카페이기 때문에요. 

,, 우리 타우랑가TKT유학원 전 직원들도 일하는 맛이 나거든요. 

 

아마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사시는 교민들, 유학맘들 중의 거의 80% - 90% 이상이 우리 카페 회원으로

 타우랑가, 뉴질랜드 정보를 얻고 --- 간혹 물건을 팔고 사고 장터라도 - 이용을 하시는 것 같아 

밤늦게 까지 이 카페 관리에 온 정성을 다하는 저로서도 나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사 홈페이지 www.nztgatimes.com 도 열려있습니다. 

커뮤니티 장터 , 구인 구직 등은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곧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타우랑가신문사에서 하반기 "타우랑가 생활 전화번호부"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우랑가에 교민 업체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9월초에 바로 인쇄해서 교민들께 무료로 배포해드릴 것입니다.


혹시 지난호에 잘못 표기된 업체 주소,전화번호 등이 있으면 꼭 저희에게 연락주시고요. 

전화번호 (07) 571 0488 

새로 수정 발행될 전화번호부에 새로 올릴 교민 업체에서는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도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이메일 editor@nztgatimes.com 입니다. 





** 이럴 때 다른 카페에서는 5000번째 가입 회원들게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하던데요. 

 뭐 .. 좋은 아이디어 있나요?   5000명이 되는 날에 다시 한번 축하 부탁드려요~~~~ 



** 타우랑가 TKT유학원이 해마다 개최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도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도 커져서요. 

올해 최대 규모로 17개 초.중.고.대학에서  20여분의 교장선생님들이 저희와 같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하십니다... 

1년에 가장 고생하는 행사입니다만.. 이런 생생한 현지 정보를 구하는 한국 조기유학 준비 가족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