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중 키위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 가르켜줬어요

Robin-Hugh 2015. 5. 6. 09:53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지난 월요일에 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주간은 학교에서 International Language Week 이었기 때문에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 올해도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알리는 행사였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Year3-4 학년들을 대상으로 했고요.

어머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한국 전통문화는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딱지치기, 전통 탈 색칠하기.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배우기 등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총 160여명의 뉴질랜드 학생들이 이렇게 한국 말도 배우고 (비록,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등 인사말) ,

한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기들의 해외 문화에 대한 수용성도 키우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법도 배우고,

또한 우리 한국 유학생들이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도 알게 되고,


친구들을 더욱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우리 한국 유학생들도 자긍심을 갖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같이 어울릴 때도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사 시작전에 어머님들이 160여명분의  불고기 덮밥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뉴질랜드 학생들도 용기를 내어서.. 처음 먹어보는 불고기 덮밥도 아주 있게 먹고..

또한 어머님들께 "감사합니다" 한국말로 인사도 하더군요.


이날 행사 중에 제가 경험한 우리 뉴질랜드 학생들과 한국 유학생들이 어울려 (어머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보셔요.. 



* 오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Year 3 - Year4학년들은 와이히에 위치한 금광에 견학을 갔다고 하니까요.

 오늘도 즐거운 현장 학습으로 다 보내겠습니다. 

 

 

 늠름하지요?

 뉴질랜드 친구들에게 한국의 태권도를 가르켜주겠다고 자신감 충만~~~~~~

 

 

 

 

 

 

 

어머님들이 한국에서 공수하신 뒤에.. 하나하나씩 색칠을 해주신 예쁜 팽이들.


뉴질랜드 이들이 욕심을 낼만하지요?

 

 

 

 

160인분의 불고기 밥을 ~~~~~~~~~~

 

 

 

 

 

 

 

 

뉴질랜드 학생들도 맛있게 잘 먹네요.


한 아이는 어머님께 드리고 싶다고 레시피를 달라고 하더랍니다. ㅎㅎ

 

 

 

 


지우는 엄마랑 같이 한국 전통 탈 색칠하기 코너에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시범도 보여주고.

지우가 그린 탈이 제일 예뻤답니다.

 

 

 

 

 

 

현규는 어린 동생들한테  딱지치기를 가르켜주고 있습니다.

 

 

 

 

 

 

팽이 돌리기 ...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합니다.

 

 

 

 


근오는 한국에서도 태권도를 계속 배웠나봅니다.

발차기 솜씨가  정말 멋졌어요.

 

 

 

호영이는 지난해에도 똑같은 행사를 해봤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도 큰 활약을 했답니다

물론 어머님들도 지난해 한번 해보셨기 때문에 올해 새로 입학한 어머님들과 힘을 합쳐서 

정말 훌륭하게  한국 전통놀이를  뉴질랜드 학생들이 체험하는데  큰 도움 주셨습니다. 

 

 

 

 

 

 

 

 

한글로 이름표를 만들어주는 코너 & 한복 입어보기에서  아직은 유치원에 다니는 리우도 채민이랑 유진이랑,

엄마들과 함께 앉아서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게 좋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열린 한국 문화 체험 행사는 (2) 편에서 이어집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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