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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기유학- 어린이들 위한 도로 안전 규칙

Robin-Hugh 2015. 5. 5. 07:51

뉴질랜드에서는 이번주부터 도로 안전 주간 (Road Safety Week)이 시작됨에 따라 AA(자동차협회)와 뉴질랜드 교통국이 어린이들의 도로 안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지난해 뉴질랜드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15세이하 어린이 12명의 생명을 잃었고 5명은 드라이브웨이에서 사고를 당해 어린 목숨을 읽기도 했으며 그외 수백명의 아이들이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을 했다고 한다.

 

 AA의 차량 관련 총 매니저인 마이크 눈은 "아이들이 다치는 것 만큼은 어느 누구도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훨씬 더 그렇죠. 분명히 최악의 악몽이나 다름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교통국의 도로 안전 디렉터는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잠재력 많은 어린 생명을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잃는다는 것은 비극이죠. 더 안타까운 것은 그 비극을 우리가 피할 수 있었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AA와 뉴질랜드 교통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아이들이 도로에서 다치는 위험을 줄이기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기를 요청하면서 특히 아래 몇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 스쿨존과 스쿨버스 주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개학이나 방학시작일에 특히 아이들을 주의해서 운전하라 


• 법적으로 7세까지는 차량탑승시 카시트 착용을 하여야한다. 키가 1.48m 이하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카시트에 앉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록 등하교시 아이들이 조금 멀리 걷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항상 도로 같은 쪽에서 아이들을 픽업 드랍하라.

  (즉, 도로를 혼자서 횡단하지 않도록 픽업,드롭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