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에 수민.지민이가 입학하면서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입국해서.. 이날 학교 등교하기전에 교복부터 구입하고요. 바로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날씨도 좋네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선선해지는 가을 하늘 같습니다.
Year5-6 학년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교실입니다.
이중에서 Year6학생들은 테크 (공작 수업, 하드 매터리얼, 소프트 매터리얼 등)을 하러 다른 교실에 갔더라고요 .
그래서 메이 선생님 안내에 따라서 초등학교 안에 마련된 여러 테크놀로지 교실에 가봤습니다.
수민이는 먼저 담임 선생님에게 인사를 드리고요.
버디 친구랑 같이 학교 안을 구석 구석 둘러보러 나간 뒤에요.
Year6 테크놀로지 수업 교실로 가보니까.
세진이도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메이 선생님의 딸은 여기 요리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고요.
엄마를 보더니.. ㅎㅎ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인사를 합니다.
학교 내 수영장으로 갔더니 - 평소는 수영 레슨을 받는데요.
이날은 그냥 막 놀라고 했나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이래서 뉴질랜드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보다 이 교실, 저 교실,
이런 활동, 저런 수업, 저런 액티비티와 소풍 등등
1년 내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할까만을 생각하는 뉴질랜드 초등학교인가봅니다. ,
수민이는 아직도 버디 친구랑 같이 학교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모닝티 타임에는 친구들이랑 운동장에 나와서 놀다가 다시 교실로 가는 재현이.
지민이도 같은 반 친구들이 (야외 활동을 위한 hat까지 빌려줘서) 밖에 나와서 놀다가
다시 수업 벨이 울리자 교실로 들어가고 있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 조기유학 문의는
타우랑가유학원으로 (시내 상담 전화) 070 8241 4671 , 또는 070 4624 467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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