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타우랑가 프라이머리초등학교에 입학한 수민.지민이예요. 학교 선정은 예전에 미리 해놓고, 한국 집 정리와 이사 때문에 좀 늦게 입국을 했어요
지난 토요일에 입국해서 월요일 아침.,.
바로 시내 교복집부터 들러서 교복을 맞췄고요.
그리고 학교에 같이 갔어요.
이 학교는 상의 티셔츠가 두가지 색이지요.. 흰색과 곤색 중에허 원하는 것을 입을 수 있답니다.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초등학교 위치는 바로 시티근처라서요.
어느 지역에서 렌트집을 잡아도 통학하기 좋고요.
시내에 자리를 잡으면 생활 편리하시고요.
그리고 어머님들이 어학원에서 어학연수하시기에도 좋은 지리적 위치입니다.
물론 역사도 100년이 훌쩍 넘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공립 초등학교이기도 하고요
교장 . 교감 선생님도 몇해전부터 모두 젊은 선생님들로 모두 바뀌셨어요.
타우랑가유학원에서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랍니다.
교감선생님하고 먼저 만났어요.
수민이랑 지민이 오는 것을 알고 있었나봅니다. 오자마자 바로 아이들 알아보고 인사를 먼저 해주시네요.
학교에 도착해서 바로 입학하는 기념으로 둘이 기념사진 한장.
그리고 인터내셔널 매니저이자 ESOL 선생님이신 메이와 만났어요.
오늘 학교 안내와 함께 아이들 교실로 같이 갑니다.
동생 지민이 담임 선생님이십니다.
세상이 작아요... 마투아에 입주한 그 렌트집이 바로 이 선생님이 얼마전에 구입해서 처음 렌트를 준 집이라고 하시네요.
참...
집주인이자, 지민이 담임 선생님. (물론 집 관리는 부동산업체를 통해서 하시거든요)
이렇게 아주 특별한 인연이 됩니다.
타우랑가에서 사는 교민 댁 딸이 이 교실에 있네요.
바로 누구신지 알아보시겠어요? 저는 잘 압니다.
벌써 뉴질랜드에서 4년이상 살고 있는 아이라 한국말이 오히려 어색하게 들리기도 합니다만
뉴질랜드 학교에서 지민이가 처음 적응하고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어머님이 안심을 하십니다.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는 오직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해서만 입학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수민지민이의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 입학 이야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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