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윈릿지 초등학교에서 유학 시작하는 시현이 (1부)

Robin-Hugh 2015. 2. 20. 14:21

 뉴질랜드타우랑가의 셀윈릿지 초등학교입니다 .

오늘은 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시현이네랑 같이 갔었네요.

 

학교 웹사이트 http://selwynridge.school.nz/ 

 

타우랑가의 웰컴베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착하고, 선생님들이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학교지요.

 

유학생들을 위한 ESOL 영어 선생님도 두분이 계신데요.

우리 학생들 (현재는 3명-4명씩) 맡아서  마치 학교안의 우리아이들 엄마처럼 세심하게 잘 가르켜주고 계십니다.

 

 

 

 

 

지난 방학 동안에 학교 건물 외벽 페인트도 새로 칠했나봅니다.

붉은 색이 파란 하늘과 대비되면서 산뜻하게 보입니다.

 

학교는  타우랑가에서 비교적 최근에 생긴 (역사가 이제 15년 정도) 됩니다.

그만큼 학교도 깨끗하고요.

개교 초기부터 애플 컴퓨터 등을 이용한 디지털 학습에 많은 공을 들이는 초등학교입니다.

지금도 각 학급마다 아이패드 등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  학습도구로 잘 이용되고 있답니다.

 

 

 

 

시현이는 한국에서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고  -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야외에서 노는 것도 배우기 위해서

왔다는데요.  선생님들이 좀 놀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있네요.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니까, 학원이나 과외가 아니라

영어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아주 많이 봤답니다.  아마 들은대로 따라하다보니 선생님들이 말씀하는 것도 잘 알아듣더군요.

 

 

 

 

학교내 도서관고 열심히 둘러봅니다

점심 시간 때 운동장으로 나가서 친구들과 공을 차고 놀것인지,.

아니면 여기 도서관에 와서 책을 볼지 궁금해집니다.

 

이번주 수요일에는 학교 수영대회가 열리게 되고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배우러 가겠다고 합니다.

 

 

 

저한테도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셀윈릿지 초등학교입니다.

아직도 학교 웹사이트에 로빈이 사진이 남아 있기도 하고요. 로빈과 휴 모교입니다.  (지금은 중3, 고1이 되었네요)

 

여기서 2주 간격으로 금요일 아침에 Celebration Assembly가 열립니다.

학부모님들을 초대해서 지난 2주간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고요.  춤과 노래도 하고요.

그리고  교장 선생님 상도  각 학급에 1명씩 선정을 해서 시상하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국가 제창부처 시작되는  전체 조회.

울고 , 웃고, 또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봤던 여러  추억이 많네요.

시현이도 아마 저렇게 무대에 올라서 여러 활동을 할 때가 곧 오겠지요.

 

아래 사진은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앉게 되는 의자입니다.

 

 

 

 

여기 선생님들 참 많이 알지요.

미스터 토마스 선생님은 우리 휴 2학년 때 담임이었을 듯.

지금은 고학년 학생들의 미술 시간인가 봅니다. 

 

날씨 좋은 날 교실 앞 야외데크로 나와서 미술 수업을 합니다. 

딱히 이렇게 그려야, 저렇게 그려봐라 하지 않고요.   학생들이 그리고 싶은대로 창의적으로 마음껏 그리겠지요. 

 

 

 

올해 2월에 막 입학한 쌍둥이 중에 윤서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노트를 펴놓고, 같이 공부를 하고 있네요.

 

 

 

 

올해 Year1에 입학한 예은이..

저를 보더니.. .카드를 갖고 와서 보여줍니다.   사진에 잘 보이시나요?

 

" 사랑해.. 아빠...  " 라고 적힌 카드를 학교에서 만들었나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카야라고 데리고 옵니다.

바로  셀윈릿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신 크레이그 프라이스 선생님 큰 딸이랍니다.  ㅎㅎ

 같은 교실에서 둘이 친하게 한햇동안 잘 놀기 바란다.

 

 

 

 

     

 옆 반으로 가봤더니 .. 올 2월에 막 입학한 가원이네 반입니다

지난해에 지섭이 담임선생님이신데요. 반갑게 인사를 먼저 해주시네요.

가원이도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수업을 받고 있네요.  이날은 오전에 수영장에서 수영 수업부터 마친 뒤에 교실로 돌아왔고요.

 입학한 첫 주에 친구들 추천을 받아서 '상장" 도 받았다고...  담임 선생님이 특별한 코멘트를 얹어주십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바뀌게 될 새 학교 교복이랍니다.

  천 소재도 시원하게 바뀌고요. 색상도 조금 더 밝은 계열의 빨간, 곤색으로 바뀐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윈릿지 초등학교 구경과 우리 어린 학생들 사진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해서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상담 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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