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클랜드 데이 175주년을 맞아 이어진 3일간의 연휴, 와이탕이 데이 3일간의 연휴 기간에 마운트와 타우랑가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파란 하늘과 화창한 날씨를 즐겼다.
마운트 해변가와 타우랑가 시내 숙박업소는 완전 매진되었는데 신년맞이 행사에는 틴에이저들이 많은 반면 1월말 ~2월초 연휴기간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한편 여름 최대 성수기인 12월 타우랑가항을 방문하는 대형 크루즈 유람선 관광객들의 씀씀이도 최근 6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정부기관 통계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들의 2014년 12월 씀씀이는 2012년보다 19%, 2013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여행객들의 지출또한 2012년 보다 12%, 2013년보다 9% 더 늘었다.
투어리즘 베이 오프 플렌티 매니저인 리스 애로스미스씨는 지역 관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창한 기후도 한 요인이지만 조직적이고 기금도 충분히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전국 지역을 통틀어 보면 해외 여행객들은 전년대비 21% 더 많은 지출을 했고, 내국인 여행객들은 4% 씀씀이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와 사진 출처: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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