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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기유학 즐기기 - 올해 최고의 북섬 카페 안가볼수 없지요?

Robin-Hugh 2014. 12. 18. 19:45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테 푸나(Te Puna)에 위치한  노리쉬 카페(Nourish Cafe ) 가  뉴질랜드 북섬 북단 지역부문에서 2014년 최고의 카페에 선정됐다는 기사를 자세하게 소개해드렸지요?  

제가  안가볼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로빈이랑 휴랑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이 날에도 비가 왔어요. 

요즘 여름인데 왠 날씨가 이런지, 엘니뇨 탓으로 이번 여름 날씨는 좀 늦게 시작되려나봅니다. 


타우랑가 시내에서 베들레헴을 지나 2번국도(SH2)를 타고 오클랜드방향으로 5분만 나가면 테 푸나(Te Puna)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거기 주유소 바로 앞에 큰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기도  점말 쉽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너무 늦게 갔어요. 오후 2시까지만 키친에서 음식 주문을 받고요. 

이후에는 캐비닛에 있는 음식과 커피 밖엔 안된다고 하네요. 

(타우랑가 읍내? 에서는 보통 3-4시까지는 음식 주문받는데 말입니다) 


 어쩔수 없이 그래도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주방에서 다시 뎁혀줍니다. (heat it up 해준다고 하지요? ) 샐러드까지 옆에 추가해서 테이블로 갖다 주시네요. 


플랫 화이트 커피는 글쎄요... 한 중간쯤.  

뉴질랜드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리 맛이지만 누구나 커피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커피 맛도 거의 카페를 고를 때는 50%는 차지하거든요.  


메뉴판에 있는 주방 요리가 아닌 캐비닛 푸드를 주문했기 때문에 뭐라고 딱히 맛을 평가하기도 그렇지만...  그냥 무난하다는 느낌,   하지만...  타우랑가에서 가까우니까요. 조금 야외로, 조금 더 시골 분위기 나는 산속으로 잠시 드라이브도 하고,,  뉴질랜드 자연 속에서 왠지 조금은 더 여유있고 한가로워보이는 이런 컨트리 카페에서 친구들과 이웃들고 함께 브런치, 점심 식사 괜찮을 듯합니다. 


예전에 주인이 바뀌기 전에 레스토랑으로 운영될 때 갔었는데요.  이번에 가봤더니 주인이 새로 바뀌고 완전히 카페 스타일로 내부를 바꿨고요.  그리고 식재료 , 선물 용품 등도 함께 팔고 있네요.    그래도 탁트이고 넓직한 실내 공간과 야외 테이블도 앞 뒤로 시원하게 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http://www.cafenourish.co.nz/ 

전화 : 07 - 552 6650 


위치:  Cnr SH2 and Te Puna Road Tauranga    




커피나 티,  그리고 머핀, 빵, 케이크 한조각이면 이 나라 사람들의 오후 간식쯤으로 딱 좋겠네요.  




식사 하시고.. 바로 앞 산 중턱에 있던 Minden Look Out에 차를 몰고 가시면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 산과 바다까지,  우리 동네 풍경을 파노라마 처럼 시원하게 내려다보실 수도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타우랑가로 돌아오는 길 우측에는  맥그리거 야채.과일 가게가 보입니다.  거긴 생과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더운 날이라면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한번 드셔보시고요.

  

거기서 길 넌너편에는 Village at 7인가요? 시골동네 쇼핑센터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앤티크 가게가 큰 것이 있고요, 예쁜 퀼트 공방과 선물점,   카페 cafe Paradiso 도 이 안에 있으니 둘러볼만합니다.    (사진 아래로)  



요즘 네이버  통합검색 알고리즘이 바뀌었나요?   웹문서 등 통합검색에 걸리는 콘텐츠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네이버가 지배하는 한국 컨텐츠 검색, 뉴스 시장에서 어떻게든 적응해 보려고 저도 안간힘을 씁니다.    

다음 카페에서는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가 물론 최고고요. 

이 다음 카페는 - 아주 특이하게도  - 네이버 카페 검색에서도 노출이 됩니다.  

(아미 댓글이 많이 달려서?? ) 


 뉴질랜드 조기유학, 유학 . 어학연수 전문 '타우랑가 현지 유학원"인데 이렇게 맨날 먹방만  올려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러면   네이버 통합 검색 (요즘 많이 바뀌었더군요)에 한번도 검색에 안 걸릴 듯합니다.    


(사실 2015년 초에 조기유학 시작하는 가족들은 이제 그만하고...  내년 7월 입학 가족들만 신청받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하시는 우리 가족들이 가장 행복하실 수 있는 근교여행,  재밌는 액티비티,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꾸준하게 ,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괜찮지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과 조기유학, 유학 100배 즐기기... 

앞으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