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후원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시상 및 축하 파티

Robin-Hugh 2014. 12. 17. 19:45

뉴질랜드 타우랑가신문 / 타우랑가 유학원이 제정.후원하는 2014 뉴질랜드 타우랑가 '올해의 유학생'  수상자들 위한 장학금 시상식과 축하파티가 오늘 저녁에 저희 사무실에서  열렸어요.  

올해로 벌써 6년째 이어지는 시상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15개 .. 학교에서 1명씩 추천해주셔서 선정된 15명의 '2014년 올해의 유학생 (Scholarship Award  for the most Achieved International student of the Year 2014,  Sponsored by Tauranga Korean Times ) 수상자들입니다. 


각 학교의 연말 시상식에서  교장 선생님들이 학교 상장과 함께 트로피를 시상해주셨고요. 

오늘은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이 부상으로  학부모님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올해의 유학생' 시상은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소속 유학생이 5 이상 재학중인  학교에서 1명씩 선정해주십니다.

 특히, 학교에서 올해 가장 성적이 발전하고(most improved) 스포츠와 문화 예술 전영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유학생들을 선정해주셨습니다.

  

올해도  타우랑가 신문사/타우랑가 유학원 장학금 시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수상자를 선정해주시고,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큰 시상 중 한가지로 수여되고 있습니다.  


2014 한해에도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에서 조기유학하면서 탁월한 발전과 성과를 거둔 한국 학생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상자 1명씩을 추천하는데 어려움이 크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하고 있는 모든 우리 학생들이 상을 받고도 남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올해 실력이 가장 향상되고 발전이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유학원 시상 '올해의 유학생'  명단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학교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우수하고, 훌륭한 한국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


아카데믹 수석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학업성적, 문화, 스포츠 부문에서 기쁜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게 것입니다.  

   


저희도 타우랑가의  모든 한국 유학생들에게 시상하고 싶은 마음 진심 큽니다만 저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편 죄송스럽기도 하고 참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에게 2014  한해도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한 한해였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1 내내 열심히 분발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우리 모든 자녀들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수상자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축하 말씀 전해드리며  박수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행사를 끝내야 또 한 해가 가는구나 실감합니다. 

물론 12월 20일 오전 오클랜드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가 저희 타우랑가신문사 강당에서 열리고 나서야 

진짜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게 되지만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신문사/타우랑가 유학원에서 1년중 가장 보람있고, 의미있는 행사는 바로 우리 어린 학생들,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약소하나마  장학금과 트로피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날이랍니다.

오늘도 어머님들 정말 푸짐하게 음식 차려주셨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올 한해도 자녀들과 함께 부지런히 다니셨으니 오늘은 조금 편하게 드셨으면 좋았을텐데 

시상식 장소가 좀 작아보이는 것도 죄송스럽더군요. 

 

수상자 가족들 전원에게 다시 한번 축하 말씀 전해드리고요. 

앞으로도 더욱 크게 발전해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면서 저희도 곁에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그 때 아이들이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 꼭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오투모에타이 인터미어트 학교 로봇엔지니어링 팀이 

뉴질랜드 전국 결승전에서 우승을 했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출전권을 땄다는 기사인데요. 

오늘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추천으로 시상한 우리 송헌이가 그 팀에서 올 한해 열심히 활동을 했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 요즘 한창 설레고 있다고 하고요. 


그리고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수민이는  방학 중에 잠시 한국에 다녀오느라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녀오면 학교에서,  그리고 장학금도 전달이 될 것입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서 올 한해 가장 두각을 보여서 학교 교장상도 받은 주용이도 오늘 축하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네요.  학교 시상식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에는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사무실 대청소하는 날입니다. 

우리 유학원  사무실, 타우랑가 아카데미 강의실의 주인은 바로 현재 여기 계시는 타우랑가 유학 가족들이십니다. 

아버님이든 어머님이시든,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조금씩 손 거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 뒤에   다같이 모여서  간단하게나마   우리 유학원 가족회원들과 함께 

올해 종무식 겸 송년 파티를 하겠습니다. 



 그 사이 올해 저희 사무실에 마련된 작은 한국 도서관에서 대출해가신 뒤에 반납이 안된 책이 집안에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요, 반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서고 책장이 좀 썰렁해진 듯합니다. 



12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타우랑가 신문사 사무실에 오셔서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를  보십니다.   

이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은 학적 서류에 공증도 받으시고요. 

이제 막 도착하신 가족들은 재외국민등록도 꼭 해주시고요. 

한국  운전면허증을  뉴질랜드 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위한   면허증  영문 공증하실 분들도 오시고요.

한국 경찰청에 신원조회서 발급 신청하실 분들도 꼭 오세요. 

한국의 아버님들이   어머님들 대신에 은행업무 (잔고증명서 발급 등) 보실 수 있도록 "위임장"도 작성 가능합니다. 

물론,,, 현재 갖고 계시는 한국 여권도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재발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올 한해 어느해보다 많은 가족들이 타우랑가로 입국하셨습니다. 

지금 모두들 안녕하시고 행복하시지요? 


이제 한국으로 연말에 , 연초에 귀국하시는 20여가족들 모두 잘 귀국하시고요. 

내년에도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연장하시는 가족들 모두에게 더욱 큰 발전과 기쁨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한국에서 출국해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 유학을 시작하는 

가족들. 학생들 앞날에도 희망차고 즐거운 경험, 뉴질랜드 사람들의 환영을 기대하시면서 

잘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저희는 2015년 새해에도  - 지난 10년간과 마찬가지로  여기 타우랑가에서 여러분과 함께 살면서 

 - 한결같은 마음으로 -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