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바다 낚시, 골프도 좋지만..
무엇보다 한가롭게 해변에서 즐기는 여름 날씨...
오늘은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들과 함께 파파모아 해변으로 꽃게도 잡고, 조개도 잡고.
그리고 여럿이 함께 모여 야외해변 공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지요 ? 본격 여름인양 태양은 뜨거워졌는데요. 아직 바닷물은 좀 차갑습니다.
야외에서 하루종일 햇빛을 즐겼더니 지금도 얼굴이며, 손목이며 화끈화끈합니다.
아이들은 벌써 잠들었겠네요.
저도 오후엔 집에 오자마자 푸욱 낮잠까지 잤네요.
오늘은 해초도 많고, 젤리도 많아서 (수영하던 애들은 젤리피쉬까지 봤다고 하더군요)
꽃게잡이를 하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리 노곤노곤했었는지.
파파모아해변에서 꽃게 잡으면서 바베큐 하던 날의 풍경입니다.
유진이가 시온이 데리고 화장실에 간다고 바다에서 놀다가 올라왔네요.
뉴질랜드 사람들도 시합이 있었는지 한쪽편에 대형 천막을 펴고 많이들 모여있네요.
조개를 잡느라고 정신없이..
휴가 시온이랑 축구공을 차면서... ㅎㅎ 사이즈가 비교가 됩니다.
시온이만할 때가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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