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큐브에 푸욱 빠졌던 휴의 언팩킹 비디오

지금도 그렇지만 휴는 Youtube 보기를 좋아합니다. 

반지의 제왕, 호빗 영화감독인 뉴질랜드출신 피터 잭슨 감독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올해 12월에 개봉될 호빗3편을 기다리고 있지요. 

영화감독을 한다고 그러면서 자기 혼자서 방에서 뚝딱 뚝딱하기도 하고요. 

학원에 다니면서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배우고 있답니다.  

아빠는 영화감독은 배고픈 예술가라면서  과학자나 엔지니어가 되면 좋겠다고 구슬리고 있고요. 

 

친구들이랑 유튜브에 큐브 언팩킹 동영상을 올린다면서, 

또는 말도 안되는 액션 클립을 올린다고 별의별 장난을 다 하는 녀석입니다.  

(공개하기 정말 끔찍한........ ㅋㅋ) 

오늘 뭐가 있나 휴 노트북을 열어보니까 한참전에 찍어놨을 큐브 언팩킹 비디어가 있어 소개합니다. 

혹시 심심하실 때 보세요. 

혼자서 웃고, 영어로 말하는 모습이  (아빠한테는) 정말 귀엽네요. 

목소리가 이때는 아직  변성기에 도달하지 않은 아기 목소리 같기도 하고요. 

 

뉴질랜드 아이들의 영어 발음으로 들리나요?

한국 아이가 영어 하는 것으로 들리나요?

아니면 미국식 영어랑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