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유학 - 자주 묻는 질문에 타우랑가 유학원 답변 모음 (1)

Robin-Hugh 2014. 10. 16. 18:25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입니다.  

저는 요즘 한국으로 전화로 오가고, 이매일 주고 받고, 카톡 주고 받고, 

 

여기 타우랑가에 계시는 가족들과 학생들의 내년 학교 준비도 해야되고. 


한국에서 새로 오시는 가족들 학교 입학 수속도 해야되고. 


귀국하시는 가족들 편안하게,  새로 오시는 가족들과도  귀국세일 연결도 해드려야되고 .

이사하시는 가족들도 많으시네요. 


이제 막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신입 가족들 초기 정착 및 오리엔테이션도 해야되겠지요. 

코 앞에 닥친 10월 ~11월 입국 가족들 맞이 준비도 해야됩니다. 


아마 1년 중에 - 가장 바쁘게 일을 하는 기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유난히 이메일로 좋은 질문도 많았습니다.   (070  전화로 상담해드린 질문도 이보다 더 많았지요!) 


그래서  이메일로 보내드린  답변 중에서 다른 분들도 혹시 궁금해하실 답변 일부를 모아봤습니다  



<질문> 지금 준비한다면 입학 준비기간과  입학 예정일은 대충 언제쯤 될까요?

 

 ==> 한국에서 준비하실 일은 많지 않습니다. 


 왕복항공권만 구입하시고.. 여행가방을 꾸려서 학생 혼자만 보내시면 됩니다.  

(물론 어머님은 돈을 준비하셔야겠지요)  

 오클랜드 공항 픽업부터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해드리니까요.  


첫 3개월은 비지터 비자로 어학원이나, 학교에 다닐 수 있고요. 

그리고 2015년 학교 입학 준비를 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유학  신청 서류( 학생 여권 사본,  상담 및 수속 신청서)와 함께  한국 중학생 이상은 한국 학교의 성적표만 먼저 보내주시고요.   초등학생은 한국 학교에서 받을 보내주실  서류는 없습니다. 

 

먼저 위 신청서류를 저한테  보내주시면 학교에 입학수속을 하고요.   

입학허가서를 4-5일내에 바로 받아서 한국에 보내드리고요.   홈스테이 가정도 소개를 해드립니다.  

뉴질랜드 가정은 학교에서 선정을 해주고요. 한국인 가정은 저희 유학원에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학교 입학은 매주 월요일마다  입학 가능합니다.  

1년 내내 수시입학입니다. 



11월중에 입국하면 12월 15일정도 (방학전까지만) 학비를 먼저 납부하고  

오클랜드공항에서 받은 3개월짜리 비지터 비자로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 2015년 1년치 학비는 12월초에 학교에 납부하시면 됩니다. 

학비 영수증을 받아서  12월 -1월중에  이민성에 서류를 보내서 

2015년 1년짜리  유효한  학생비자를 처음으로  신청하게 됩니다. 



 

만13세가 이미 지났으니 뉴질랜드 학교  Year9 에 입학합니다.      


뉴질랜드 칼리지는 5년제입니다.  만13세되는 Year9부터 Year13까지 5년제 중고등학교입니다.  

이중에  Year11 ~ Year13 을 보통 고등학교 3년제 과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Year9은 중학교 2학년에 해당이 됩니다만...  

두 나라간 학제가 완전히 같지 않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총 13년 학제이고,  한국은 초중고 12년 과정)  

입학은 만 나이에 따라서  제 학년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2015년 학기 일정은   http://cafe.naver.com/tauranga33/8286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지금 11월에 입학하면 12월 - 1월 긴 여름방학이 한달후 바로 있게 되는데 

그땐 한국 집으로  귀국을 학교나 홈스테이 사정상 원한다고 하셨는데요.

입학후 한달 다니고 다시 한국으로 방학을 보내러 와야하나요? 

아니면 이번에는 방학동안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지내나요?

타우랑가 유학원에서 따로 관리해주시나요?

 

 ==> 12월15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의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학교에서는 꼭 한국 가족들에게 방문하라고 권합니다.


 다만..  11월에 입학한 학생들 경우.. .(만약 키위 홈스테이 집에서 함께 지내도 된다고 하고요, 

학교에서도  - 타우랑가유학원에서 관리하면서  계속 타우랑가에  지내게 된다는 허락을 받으면 -

여름방학 중에도 계속 여기서 체류 가능합니다.    


만약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정에서 힘들다고 할 경우  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머물 수 있는 한국 홈스테이 가족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무엇보다 ,, ,방학 중에도 1월엔   랭귀지스쿨(어학원)이나  저희 타우랑가아카데미(학원)에서 영어 수업에 참가 등 규칙적인 활동이 있어야 됩니다. 

 

<질문> 올해 11월 초에 입국 vs 내년 1월 말 입국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 당연히 일찍 오실 수 있으면 뉴질랜드 여름을 만끽하실 수 있으니 더 좋겠지요.

 그리고 저희 유학원 입장에서도  11월에 오시면 조금 더 한가롭게 초기 정착 업무를 보시기 편하실 듯합니다. 

 


<질문> 12월에는 전체적으로 쉬는 기간이라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다 하셨는데요...

그럼 그 한 달이란 기간 동안 무얼 하며 보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


 ==> 12월 20일 ~ 1월4일 사이 바캉스  2주간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가족들끼리  여행하고,  타우랑가 주변과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에서 한가롭게, 여유롭게  눈부신 여름 휴가를 먼저 즐기셔도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참 시간 빨리도 갑니다. 모든 게 다 새롭기 때문이겠지!)  

 

11월중순 ~ 12월 16일 사이엔  몇주간 학교에 다녀도 되고요.  

12월 17일부터  여름 방학 시작하고 난 뒤에  약  3-4일간은   YMCA 방학 캠프 등이  있고요. 

1월 5일부터는 2월 3일 새학년 개학하기 전까지는 여러 다양한 방학 캠프 등이 있으니  보낼 곳도 많습니다.  

 

물론 이 때 충분히 혼자 운전하고 다니시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타우랑가에서 30분만 나가도,  또는 1-2시간 정도 운전하고 다니시면서  - 안전하니까요 - 여행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가 여행 다니실 곳도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고요, 호텔 예약 등도 도와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주일만 있어도 빨리 타우랑가로 오고 싶어지니까요. 

 

 

<질문>  뉴질랜드에 학교가는 것 빼고도 할게 많아서 학교를 빠지고라도 다닐데가 많은지, 

아니면 그렇지는 않아서 학교를 충분히 다니는게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더 의미가 있을지 몰라서요..

 

==> 학교를 다니면서도 가장 많이 배우겠지만요, 


하지만  다양한 현지 경험, 체험학습, 여행 등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고요.  엄마의 마음만 조금 더 열고 용기를 내시면   현지 사람들과도 자주 어울리면서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 한두가족의 한국 엄마들. 친구들도 사귀면 더 재밌겠지요.  

아이들은 보고 , 체험하고, 심지어 바다 해변에서 모래 장난 하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 아래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도 있겠지요. 


아이들 손에서 휴대폰을 뺏어놓으면 뭔가 재밌는 놀이를 스스로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학중에도  도서관 프로그램이나 책도 많이 읽으면서요.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질문>  유치원을 11월부터 다니다가 12월에 한 달 빼서 첫째랑 같이 놀러다니다가 다시 1월에는 유치원에 다니고... 이렇게 유동적으로도 가능한가요? 


==> 에.. 가능합니다.    큰아이가 YMCA등 방학 캠프에 다니는 동안은 그대로 유치원에 다니고요.  

유치원 비용은 보통 2주 단위로 계산을 하십니다. 그래서 유치원은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쉽고요 . 

첫 유치원 입학금도 5만원-9만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만3세부터 5세까지는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주20시간) 정부 보조도 받아 저렴합니다 .  

 

 

<질문> 타우랑가 입국해서 바로  아이들 데리고 여행 다니는게 가능할까요?  

==> 한국에서 현재 운전하고 다니신다면 크게 어려운 일 아닙니다. 

워낙 도로가 단순하고 (대부분 왕복 2차선, 편도 1차선 국도), 최고 시속 100킬로미터입니다.  한국 장롱면허이셨던 분들도 여기서 운전하고 잘 다니십니다.  

운전하기에도 안전한 나라이니까  타우랑가에서 인근 1-2시간 정도만  나가본다고 해도 해도 정말 할 일, 가볼 곳, 구경할 곳이  많답니다.  타우랑가 시티 안에서만 계셔도 마찬가지겠지요.  

 

 

<질문>  엄마가 다닐만한 어떤 수료증 같은게 나오는 어학 과정이 있을까요?

수료증이나 학위가 나오는 요리(cookong)과정이 타우랑가에도 있을까요??


 ===> 예.. 여기도 폴리텍이라는 기술전문대학이 있고요, 거기에 6개월 또는 1년 -2년 과정의 요리 코스도  있습니다 .

문제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영어 성적이 있느냐하는 것이 입학의 관건이라.. 

보통 영어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하시는 어머님도 많으십니다. 


영어교사 자격증 (TESOL), 바리스타 자격증 코스 등도 있습니다. 

 

 

<질문>  가디언 엄마들도 아르바이트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고용주에게 고용계약서를 받으시면 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2시30분사이(자녀가 학교에 다니는 시간에) 아르바이트 가능합니다. 



<질문>  가디언 엄마도 어학연수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최초 3개월은 가디언비자(비지터 비자)를 갖고 다닐 수 있고요. 이후 학업을 연장하고 싶은 경우  가디언비자 조건전환을 통해 1년 내내 어학원에 다닐 수도 있습니다.   어학원(랭귀지 스쿨) 학비는 주20시간 수업할 때(하루 4시간)  일주일당 24만원 ~ 32만원정도 됩니다.    

 


<질문>  만약 1년 기한으로 갔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6개월 정도 더 있게 될 경우...

제가 풀 메디컬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건가요 

현지에서 그 검사 받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 예.. 쉽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병원 등에서 하시는  풀메티칼 검사 비용도 저렴합니다. 

약 30만원정도 합니다. 

 타우랑가의 뉴질랜드 병원에서도 가능합니다. 

 1년 미만인 경우 어머님은 엑스레이 검사 (10만원)정도만 하면 되고요. 

체류기간이  1년이  넘어간다면 여기서  풀메디칼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질문> 학교 학비에는  영어보충수업 esol을 포함하고 있다고 아는데요. 

혹시 esol 을 필요로 하지 않다면 학비가 좀 조정될 수 있는지?
==> 학비에 ESL포함되어 있습니다.   ESL 듣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 되면 보통  자기 학급에서 계속 뉴질랜드 학생들과 똑같이  공부하면 되니까요. 학비는 똑같습니다. 

ESOL수업이라는 것은  오전9시-오후3시 정기 수업시간 중에  자기 학급에서 나와서  

영어 전문교사한테 따로 1:1 또는 2-3명이 한 그룹으로 ESL수업을 받는 것이거든요. 

 


<질문> 저희 애들 할머니와 조카가 동반하게 될 경우 할머니 비자와 조카의 가디언역할을 제가 할 수 있는지? 
===>  할머니는 최대 9개월까지 동반 체류가능합니다. (비지터 비자로요).

 더 머물고 싶을 경우엔 어학원에  학비를 내고 다니시면서  - 학비를 낸 기간만큼 -  학생비자를 갖고 계셔야 됩니다. 


 조카도 만약 11살이 넘었으면 .. 혼자 와서 친척집에서  하숙하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만약 10살이 안된 나이라면 .. 꼭 부모님 중 한분이 함께 계셔야  뉴질랜드 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질문>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두건의 상담전화를 받았네요. 

말레이시아에서 2년째 조기유학 중이고 여기 현지의 생활이 영어는  늘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빡빡한 생활에 좀 버거움을 느껴 내년에 아시안계 많이 없고,

좀더 여유롭게 아이들을 영어권 생활환경 속에 빠뜨려 보고자 타우랑가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실제  상황은 어떠신지요?


==> 여기는 중국인도 거의 없고요. 일본인도 없고요. 한국 학생들은 한 교실당 1명씩만 입학 허가합니다. 
당연히 아시안계 거의 없습니다.  450명 초등학교 정원에 한국 학생들은 평균 10명 - 12명정도.   타우랑가 전체 12만명 인구 중에  500명정도가 한국인입니다.  

한국 사람도  만나지 않겠다면 사는 동안  한번도 안만나고도 살 수 있지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이웃과 담도 없이 평화롭게 어울려 삽니다. 

인종차별도 없고요. 어머님과 어린 자녀들만 산다면 더욱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십니다. 

가장 보호받을 약자들이라고 여기는 선진 문화겠지요.  

친절하고 재밌는 사람들입니다. 안전하고요. 

그러니  아이들도 여기서 지내면서 보는 것. 경험하는 것 모두가 다 산교육. 인성교육이고요.  아름다운 대 자연속에서 마음과 꿈, 상상력과 창의력도 더 커질 것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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