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준사립 카톨릭 초등학교인 세인트 메리스 카톨릭 학교( St Mary's Catholic School)의 Ben Fuller 교장 선생님과 어제 오전에 미팅이 있었어요.
2014년 9월 20일 -21일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조기유학 설명회에 참석하지는 못하시지만
내년 2015년에는 꼭 타우랑가 프라어미리 학교의 Fiona 교장선생님(벤 교장선생님 부인과 절친)과 함께 참석하고 싶다면서 오늘 학교 브로셔 등을 먼저 챙겨주십니다.
학교 인터내셔널 담당이신 테레사 선생님도 어제 미팅에 함께 앉아서요.
2015년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입학허가서, 학비 고지서를 이번달안에 바로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현재 2014년에 재학하고, 내년에 상급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과, 또 2015년에 새로 입학하게 될 유학생들의
입학허가서를 이번달 안에 각 가족들에게 보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에서는 타우랑가유학원을 통해서 입학 수속하는 학생들에게 최우선으로 '입학허가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생 학비는 공립학교와 같이 1년에 약 1천만원정도.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의 내년도 2015년 우리 한국 유학생들 현황을 살펴보니까요.
2015년 2월초 새학기부터 Year3-Year4학년에는 유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빈자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학년 이외에는 아직 자리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유학생 학부모님이 모두 대만족하신다는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내년부터 ESOL 영어 수업이 조금 더 보강될 계획이라는 것과 정기상담도 늘리고
특히 마지막 4학기 초에는 우리 한국 유학생의 날을 주최하면서 학부모님들을 학교에 초대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열정적이고 의욕적인 젊은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신 뒤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분위기도 더욱 활기찬 멋진 학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2년 사이에 약 5개 학급을 더 늘려 총23개 학급 (2015년에 총 17개 학급)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확장 작업도 의욕적으로 펼치고 계십니다.
내년 2015년 한해, 세인트 메리스 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우리 학생들, 학부모님들. 더욱 기대해보세요...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서 걸어서 가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 학교랍니다.
오늘 학교에 가면서 운동장에 만난 예쁜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우리 한국 학생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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