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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 - 퀸스타운 시내 와카티푸 호숫가에서 (1)

Robin-Hugh 2014. 7. 9. 14:37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 (Queenstown) 시내 주변에서 놀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살만한 도시라고 했지요. 지금은 물론 전세계적인 4계절 알파인 리조트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한해 방문자만 19백만명이라고 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카페와 레스토랑의  맛있는 음식과 센트랄 오타고 지역의 다양한 와인,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번지점프, 산악자전거, 스카이다이빙, 헬리스키, 제트보트 등 무궁무진한 액티비티의 천국입니다. 저한테는 무엇보다 환상적인 골프 코스가 제일 욕심이 납니다.   

퀸스타운 앞 화카티푸 호수는 총 80km 길이의 전형적인 s자 호수로, 깊이는 400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북쪽 Glenorchy (영화 반지의제왕 촬영지로 유명)에서  남쪽 끝 Kingston 까지.  "작은 스위스"로  부르기엔 너무 넘치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악 경치를 자랑합니다.  리마커블 산맥은 북에서 남으로 호수를 감싸고 있는데요. 남섬의 뼈대인 서던 알프스 산맥에 이어져 있습니다.

퀸스타운 개척자  윌리언 리스(William Rees) 동상이 시내 한가운데에 있지요. 그  윌리엄이 양 목장을 시작하면서 퀸스타운 타운이 생기고,  Thomas Arthur 등 목장의  양털깍기들이 1860년대 숏오버 강가에서 금을 채굴하기 시작하면서 텐트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강가에서 금을 캐던 사람들이 텐트에서 일어나 아침에 산을 보면서 했던 말이

“Isn’t that view remarkable?” 이라고 해서 지금의 리마커블스 산맥이 되었다는 전설. 

 

 

 

3박 4일 여행중  퀸스타운에 도착한 첫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렌트카를 받아서 처음 향한 곳 = 바로 '퍼그버거.  

거시서 제일 큰 사이즈의  퍼그버거를 한판 먹고  (그 때가 바로 아침 8시였습니다, 세상에 아침 8시에 햄버거로 식사를 하다니요?

그 가게는 그 시간부터 시끌법적, 인산인해더군요. )

 

화카티푸 호숫가에서 비로소 퀸스타운에 왔구나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퀸스타운의 명물 증기선 언슬로호.

타이타닉호와 건조된 해가 같다고 하는데 아직도 쌩쌩하게 관광객들을 화카티푸 호수 위를 지나 월터스 파크까지 잘 다닙니다.

 

 

 

 

 

 

 

 

 

 

 

 

 

 

 

 

 

 

 

퀸스타운 Boatshed cafe의 야외 테이블.

날씨조 좋고, 가을 경치도 좋고, 여행다니는 사람들의 환한 표정들.

 

 

 

 

 

 

 

 

 

 

 

 

 

 퀸스타운 힐튼호텔 앞  화카티푸 호수 .

 

==>  퀸스타운 시내 (2) 편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