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국의 다른 해변에서보다 지난해 마운트 망가누이(Mount Maunganui)와 인근 코로만델의 황가마타(Whangamata) 해변에서 더 많은 구조 활동이 펼쳐진 것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해상 인명 구조단 (Surf Life Saving New Zealand)는 전국의 해변에서 지난해 펼친 구조 활동 결과를 오늘 발표했는데, 그중 코로만델의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에서 101 건으로 가장 높았다.
황가마타와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에서는 구조건수가 56건, 54건으로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뉴질랜드 해상 인명 구조단 폴 달튼 총재는 전체 구조활동 건수는 지난시즌과 비교할 때 37%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매해 인명 구조 활동 건수는 평균1200 건에 달한다.
달튼씨는 올해 통계를 보면 평균보다 약간 낮았고, 지난해 길고 화창했던 여름 날씨까지 감안한다면 인명 구조 건수는 크게 줄 어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해상 인명 구조단의 해변 활동은 노동절 주말부터 부활절 연휴 끝날 때까지 전국 각 해변에서 펼쳐진다.
'뉴질랜드 여행·골프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에서 호평 받는 호텔 5개 (0) | 2014.07.09 |
---|---|
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 - 와나카 호수(Lake Wanaka)에서 서성이다! (0) | 2014.06.24 |
뉴질랜드 타우랑가 산너머 테 아로하(Te Aroha) 온천에 가고 오는 길 (0) | 2014.06.22 |
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 중 애로우타운(Arrowtown)에서 황금 찾기 - 2편 (0) | 2014.06.19 |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여행중 애로우타운(Arrowtown) 에서 (1편) (0) | 201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