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는 한글학교가 있어요.
작년에 개교를 해서 올해로 2년째~
올해 첫 행사로 Tauranga Multicultural Festival 에서 공연을 합니다.
3월 15일 돌아오는 토요일이 Multicultural Festival.
해마다 열리는 제법 규모가 큰 행사랍니다.
그날 사물놀이와 우리 민요 옹헤야를 선보입니다.
한글학교 유소년 문화단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으로 구성되었어요.
한글을 잘 못 읽는 아가들에게 목터져라 옹헤야를 가르쳤답니다.
우려했던 것 보다 잘들 따라하더라구요 ㅎㅎ
큰 소리로 노래 하라고 하면 거의 악을 쓰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행사가 끝나면 좀 쉬운 민요를 가르칠 생각입니다. *^ ^*
한글학교 청소년 문화단은 초등 고학년과 인터 학생들이예요.
교장쌤이 영남 사물놀이를 열심히 가르쳤어요.
소리가 아주 근사합니다. ^ ^
그리고 저는 행사측의 간곡(?)한 요청으로
Summertime 과 I dreamed a dream을 부릅니다.
한복 입고 째즈와 뮤지컬곡을 ......... 참 언발란스하죠 ㅎㅎ
가사 외워야 하는데...
공연 시간
유소년 문화단 오전 11시 10분
청소년 문화단 오후 3시 05분
출처 : 난 행복해 *^ ^*
글쓴이 : 아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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