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타우랑가 한글학교는 공연 연습중~

Robin-Hugh 2014. 3. 12. 02:28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는 한글학교가 있어요.

작년에 개교를 해서 올해로 2년째~

 

올해 첫 행사로 Tauranga  Multicultural Festival 에서 공연을 합니다.

 

3월 15일 돌아오는 토요일이 Multicultural Festival.

해마다 열리는 제법 규모가 큰 행사랍니다.

 

그날 사물놀이와 우리 민요 옹헤야를 선보입니다.

 

 

 

 

한글학교 유소년 문화단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으로 구성되었어요.

한글을 잘 못 읽는 아가들에게 목터져라 옹헤야를 가르쳤답니다.

우려했던 것 보다 잘들 따라하더라구요 ㅎㅎ

큰 소리로 노래 하라고 하면 거의 악을 쓰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행사가 끝나면 좀 쉬운 민요를 가르칠 생각입니다. *^ ^*

 

 

 

한글학교 청소년 문화단은 초등 고학년과 인터 학생들이예요.

교장쌤이 영남 사물놀이를 열심히 가르쳤어요.

소리가 아주 근사합니다. ^ ^

 

그리고 저는 행사측의 간곡(?)한 요청으로  

Summertime 과 I dreamed a dream을 부릅니다.

한복 입고 째즈와 뮤지컬곡을 ......... 참 언발란스하죠 ㅎㅎ

 

가사 외워야 하는데...

 

공연 시간

유소년 문화단  오전 11시 10분

청소년 문화단  오후  3시  05분

출처 : 난 행복해 *^ ^*
글쓴이 : 아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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