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육회지존'이라는 육회집을 아시나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굉장히 사랑했던 음식점인데요,
뉴질랜드에 와서 딱히 한국음식 생각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간혹 육회만큼은 정말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거든요
. .
그러다 얼마전 벼르고 벼르던 육회를 집에서 해 먹었답니다!
집에서 기르는 깻잎으로 데코를 좀 하고요
치즈도 좀 잘라놓고, 달걀 노른자 얹고,
마지막으로 깨소금까지 뿌리면 완성
사이드로 집에서 만든 양파+양배추 절임을 곁들이니 더욱 좋더라구요!
아! 육회와 같이 먹은 소스는
참깨 드레싱이 베이스인 소스인데요
육회지존에서 먹던 맛이랑 엇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 레시피는 저한테 몰래 물어보시는 분한테만 알려드릴게요ㅎㅎ
남는 육회는 냉장고에 숨어지내던 채소들과 함께
육회 비빔밥으로 거듭났어요~
따로 다른 재료를 사지 않아도 알뜰하게 식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ㅎ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Cryst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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