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각 학교에서 올해 새학기부터 조기유학, 유학을 시작한 우리 학생들,
어떻게 잘들 적응하고 재밌어하는지 모르겠네요.
1년 지난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한국 학교에 다시 가는 것보다는 여기 뉴질랜드 학교에서 어떻게 더 오래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관심이겠지만,,,
영어도 잘 못하는데, 뉴질랜드 낯선 학교에서, 아직 친구도 못사귄 것 같아 보이는데...
우리 부모님들 마음이야 노심초사, 안절부절이지요.
그리고 학교 끝나고 자녀들이 집에 돌아오면
"오늘은 재밌었는지 , 무슨 일이 혹시 있었는지?" 물어보고, 묻고, 또 확인하고.
사실 이런 부모님들의 관심이 - 간섭, 지시가 아니라 - 우리 자녀들이 뉴질랜드 학교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부모님들이 곁에 항상 함께 한다는 믿음과 안정감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사건건 간섭이나 잘못된 지침(?)으로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것 보다는 늘 들어주고, 웃어주고 격려해주면서
"엄마는 무엇이든, 언제든 네 편이다" 든든하게 뒤를 밀어주는 것이 좋겠지요.
끌고 가느냐. 밀어주느냐... 상당히 다른 이야기겠지요.
타우랑가 유학원의 오늘 첫 업무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각 학교에 이메일 보내는 것이었네요.
이제 새학기가 개학하고 난 뒤에 2주가 지난 뒤입니다.
각 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조기유학 신입생들 중에서
혹시 친구 사귀기 어려운 학생들, 또는 버디 친구가 아직도 빙빙 주위만 돌고 있는지,
ESOL영어 수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엄마랑 아침마다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도 있는지교장선생님들과 유학생 담당 선생님들이 조금 더 관심을 보여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우리 학부모님들께도 부탁드릴께요.
아직 시간이 좀 이릅니다.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우리 어린 학생들 모두가 즐거워하고, 재밌게 뉴질랜드 학교 다니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만...
그래도 지금 학교에 연락해서 , 자녀들의 학교 적응에 대해 유학생 ESOL선생님이든 , 담임 선생님들과
의논 하고 싶은 분들은 저희 유학원 사무실로 편안하게 연락을 주세요...
뉴질랜드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슨 일이든 궁금하신 것이 있거나,
조금 더 세심한 담임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하시거든요 .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하는 모든 학생들 모두가 매일매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지요.... 무슨 일이든 저희에게도 연락주시고 편안하게 의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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