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마샬스 동물원에 도착한 가족들, 저랑 함께 간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부터 한장 찍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한 신입가족들- 2014년 조기유학 가족 전체 사진을 찍기가 좀 힘들군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의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을 위한 주말 여행, 행사는 계속 됩니다.
요즘엔 12월 ~ 1월에 타우랑가에 도착한 새내기 가족들, 학생들과 함께 타우랑가에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이면 각 초등학교도 2014년 첫 학기 개학을 합니다. 이번주는 조용히 쉬면서 개학 준비를 하시자는
부모님들의 의견에 따라 조용하고, 아름답고, 한적한 숲속 공원으로 갔습니다.
타우랑가에서 가까운 카이마이 산속 맥클라렌 폭포공원 & 마샬스 동물농장으로 소풍이었습니다.
적당하고 시원한 산바람, 맑은 공기, 맑고 투명한 햇살, 커다란 수목원 나무 그늘아래에서 시원하게,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부모님들은 힐링 느낌 만끽하셨을 것입니다.
동물원 산 정상 - 경치와 전망이 아주 좋지요? - 거기에 둘러 앉아 소풍 도시락 나눠먹으셨지요.
아이들은 동물농장에서 먹이도 주고, 뛰어다니고, 놀이터에서 플라잉폭스도 맘껏 탔지요.
산속의 작은 폭포에도 올라가봤고요.
산속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호숫가에서 배드민턴도 치면서 하루종일 즐거웠을 것입니다.
미리 도착해서 카페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신 가족들도 계시고요.
늦게 도착하신 가족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놀다가 집에 갈 때 즈음엔 - 한국 어린이들 체력이 좀 딸립니다 - 차안에서 꾸벅꾸벅 졸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는 가을철에 단풍이 들 때 가장 아름다운 호수 공원입니다. 바베큐도 구석구석 많이 마련이 되어 있으니
이웃들, 친구네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시는 가족들 많이 계시더군요.
호수 가장 자리의 진흙밭으로 들어가 놀고 있는 아이들.
멀리서 보기만 해도 그림입니다.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고 있는 재윤.재나.민호.
타우랑가에 지난해 올 때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지요. 이번 여름방학게 한국에 다녀왔고요.
오랜만에 만나서 남매들처럼 재밌게 잘 놉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다시 올 때는 준하랑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답니다. 준하는 아직 서먹서먹해서 그런지 주위를 빙빙...
모두가 참 착하고 예쁜 학생들입니다.
어제 설날 음식으로 마련한 온갖 지짐, 전도 갖고 나갔어요.
그리고 지우.재모 어머님께서 여유있게 싸주신 김밥을 둘러앉아 잘 먹었습니다.
자동도 다니고,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곳곳에 출몰하는 양떼들.
여기 산속에 작은 카페 하나가 있습니다.
날씨 좋은 여름날에 야외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하기에도 참 좋지요.
아이들과 운동하고, 산책하고,,, 시원한 여름 나무 그늘에서 한숨 낮잠까지 ?
두번째로 동물농장에 도착하는 가족들...
이웃들이 벌써 돕고 돕고.... 참 보기 흐뭇하고 좋습니다.
오늘은 지훈이랑 도훈이 생일이라고 합니다. 같은 날이라 함께 생일파티도 하신답니다.
한 가족은 케이크를 미리 주문해 놓았고요. 한 집에서는 생일 음식도 만들어
함께 모여 파티를 하기로 하셨답니다.
지훈이랑 도훈아... 생일 축하한다... 혹시 먹다가 남는 음식이 있으면...?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의 동물농장, 숲속으로 소풍은 (2)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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