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초등학교에서 조기유학 시작하기 앞서 학교 방문해

Robin-Hugh 2014. 1. 30. 04:52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2014년에 조기유학 시작하는 가족들, 학생들과 함께 학교 개학 전에 학교를 찾아가서 학교 시설도 차분하게 둘러보고, 학교 생활에 대해 선생님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이번 주 내내 갖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베들레헴 칼리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는 벌써 개학을 했고요. 

어젠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새로 입학하는 Year9 학생들부터 개학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도 학교 방문해서 교장선생님 등과 인사를 나눴고요. 


이날은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 (초등학교, Year1 ~ Year6)에 올해 신입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학교에서 조기유학 연장하는 가족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피요나 교장 선생님과  두분의 교감선생님, 담임선생님들, ESOL유학생부 선생님 두분도 모두 참석하셨지요. 


한자리에 모여서 각자 소개도 하신 뒤에. 

유학생 학부모님들에게 학교 구석구석, 또 우리 학생들이 올해 수업받게 될 각 학급도 구경했습니다. 

 

학교 교실이 모두 깨끗하게 정리정돈되어 벌써 2014년 개학 준비를 마친 상태이더군요. 

교장.교감 선생님과 여러가지 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도 질문하고, 답변 들으면서 

아.. 여기는 한국과 조금 다른 뉴질랜드 학교구나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타우랑가 프라이머리는 작년 연말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가족들이 유난히 많았네요. 

그래서 올해 2014년에 입학할 수 있는 자리가 여유가 있어 대대적인 입학이 가능했습니다. 

이 학교는 저희 유학원과, 또 타우랑가 시티센터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인기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이 학교도 물론 한 학급에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허가를 하고 있으며, 올 최대 인원은 약 12명 정도 될 것입니다. 


특히 이 학교는 Year1-2  주니어 블록과 Year3-Year6 시니어 블록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ESOL 선생님도 두 분이 계시는데.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누어서 영어보충수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우리 유학생들이 영어 보충수업을 듣게 될 ESOL 영어 교실입니다. 

케이트 선생님은 주니어 담당 영어 선생님이신데요. 저희 유학원 내 방과후 영어.수학 학원에서 수업도 하셨지요. 


이외에도 타우랑가 시내에 피아노, 음악 학원도 운영하십니다. 

뉴질랜드 학생들과 한국 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영어도 배우고, 피아노도 배우고, 

다양한 악기 등을 활용한 기본 음악 이론도 배우고요. 


벌써부터 이 피아노, 음악학원에 등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좋아하십니다. 

* 케이트 선생님의 피아노.음악 학원은 저희 카페에 다시 올려드릴께요. 

 



 보통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이날은 카메라를 갖고 나갔어요. 

넓은 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밝은 표정들 보니까 제 기분도 참 좋습니다. 






쥬니어 블록의 놀이터입니다. 

시니어 쪽에도 수영장과 놀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Year3-4 교실입니다.  윤결이네 학급입니다. 



역시 어머님들은 사진 찍기를 무서워하십니다만... 

개교한지도 벌써 100년이 훌쩍 넘긴 타우랑가의 전통 공립학교입니다. 

옛날 건물을 새로 고치고, 새 건물도 신축을 하고... 학교 교실, 건물 등도 모두 깨끗하고 잘 조화된 멋진 학교랍니다. 








올해 신입생반으로 입학을 하는 현우, 혜교. 

뉴질랜드에서 처음 학부모가 된다는 어머님들의 마음도 무척 설레겠지요.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다과, 과일, 

피요나 교장선생님도 직접 부엌으로 들어가셔서 우리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커피, 핫초콜릿 등을 타 주시네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인사도 나누고,  담임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문구류 팩도 받았습니다. 이제 교복도 다 준비를 하셨으니 2월 3일 학교 개학하는 날에 신나는 , 활기차게 등교하는 날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선배 가족들도 오셔서 새로 오신 가족들에게 여러 학교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 보니까... 올해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에서 조기유학하시는 가족들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씩씩하게 .. 힘차게 올 한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각 가족들이 원하는 조기유학의 보람과 성과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 부지런하게 -  움직여보시고요.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도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이날 교장선생님의 말씀처럼... 

무슨 일이든, 언제든지,  자주 학교 선생님들과 연락하고, 대화하고. 

저희 유학원과 긴밀하게 연락하시면서  우리 학생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