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조기유학 시작 - 학교 방문부터

Robin-Hugh 2014. 1. 30. 02:51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시작하는 가족들, 학생들과 함께 학교 입학전에 학교를 찾아가서 

학교 시설도 차분하게 둘러보고, 학교 생활에 대해 선생님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이번 주 내내 갖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새로 입학하는 4명의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Year9 학생들을 위한 거창한 환영식도 열리지요. 


그리고 지난애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과 함께 서울에서 "뉴질랜드 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 함께 가셨던 그린파크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린 모솝 유학생 매니저 선생님이 함께 참가하셨지요. 

그래서 이번 2014년 신입생들 가족들은 모두 린 선생님도 모두 잘 아시는 가족들이십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입니다. 
2014년 2월4일부터 시작되는 새 학년, 새 학기에 맞춰 입학해서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교 개학전에 학교 시설도 둘러보고, 각 반 담임선생님들도 만났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타우랑가에서 제일 규모가 큰 초등학교입니다. 
교내에 미술실, 댄스 스튜디오, 음악실, 대규모 강당및 실내체육관, ESOL  교실 등이 있고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그리어튼 실내 수영장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매니저인 린 선생님이 학교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3명의 신입생들은  코스트키즈 방학 프로그램에 하루종일  참가중이라 이날 학교에 부모님과 같이 오지는 못했지만 ... 
어머님들이 교복, 체육복도 구입했습니다.  문구류 팩과 스케치북도 무료로 새로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학교 생활 이야기, 
린 선생님이 여러번 강조했던 말씀은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어머니 같은 역할이다. 
언제든지, 무슨일이든지, 자주 자주 자기를 찾아달라고, 자주 만나자는 말씀이었습니다. 

한국인 여자 선생님이 연락관으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레터(학교소식지)도 한국어로 제공이 되고 있으며 
교내에서 우리 어린 학생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답니다. 

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뉴질랜드 어린이들. 










다른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어머님들이 자녀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시기 때문에 학교 앞 주차장 이용에 관해서도 여러 말씀 드러곤 합니다. 

학교 앞에 보통  Drop off  Zone 이 있습니다.  
잠시 정차를 한 뒤에 학생들만 바로 내린 뒤에 바로 자동차는 빠져나가는 지역입니다. 
도로 바닥에  노란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 앞에는 또한 대부분 5분까지만 주차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즉,  한 장소에 등하교시간때는 5분까지만 주차 가능한 구역도 있고, 10분 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 앞에서  이 5분 규칙을 어겨 가끔 딱지를 받는 학부모님들의 차도 생기게 됩니다. 

한가지 더 주의할 점은 
뉴질랜드 어느 도로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동네에서 주차를 하실 때요 . 
차량은 아래와 같이 역방향으로 주차를 해놓으셔도 벌금 딱지를 받습니다. 
항상 차량 진행방향에 따라  (차 앞에 진행방향쪽으로 향하도록 ) 주차를 해야됩니다. 

아래 사진 중에서 맨 왼쪽 차량은 주차위반으로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입니다. 
바로 차량 진행으로 방향을 바꾸어 주차하셨으니 다행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