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해마다 10월부터 12월까지 - 10주간 파트타임으로 TESOL(영어교사 자격증)코스가 열리고 있고요.
특히,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이신 어머님.아버님들이 이 코스를 해마다 수료하시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십니다.
학교 다니는 자녀들 돌보랴,, 본인들 영어 공부 하시랴... 정말 바쁘게들 지난 10주를 보내셨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4분이 함께 다니셨어요. 두분은 내년 2014년말로 미루는 바람에..
올해는 예년보다 수료 학생들이 좀 적었네요.
해마다 저도 초대를 받고.. 가서 졸업을 축하해드리고, 와인도 함께 마시면서 파티를 합니다.
올해 TESOL 코스에는 뉴칼레도니아 선생님들도 함께 참가했고요. 뉴질랜드 한분도 같이 수업 들으셨답니다.
일반영어 코스에서 공부하는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 소속 한국 학생들이 모두가 함께 모여 큰 축하를 해주는 파티였습니다.
모두를 그동안 공부하느라 수고하셨고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7개월간 이 에덴즈 어학원에서 영어 어학연수했던 쌍둥이 아빠도 학원을 마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5분이 넘게 (?) 길게 영어로 스피치도 자신있게 하시던데요.. 감동!
벌써 오늘 아침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발하셨고, 지금도 비행기 안에 게시겠네요.
엄마와 쌍둥이들은 연말까지 타우랑가에 남아서 휴가를 즐기다가 귀국하신답니다.
한국에 돌아가셔도 더욱 발전하시고,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만나게 되겠지요. 한국에서요.
타우랑가의 EDENZ 칼리지는 일단 올 12월20일까지 수업을 마친 뒤에 내년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여기서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다시 힘을 뭉쳐서 내년에도 그대로 TESOL 코스가 타우랑가에서 열릴 수 있도록 . - 물론 4주 집중코스, 10주 파트타임 코스 등으로요.... 계획을 하고 게신답니다.
타우랑가 시내 BOP 어학원과 손을 잡을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이래 저래 ... 올해 TESOL 졸업식은 ...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타우랑가에 좋은 어학원들이 더욱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봤습니다.
바로 옆 BOP 영어 학원으로 전학하시는 분들은 저희 사무실로 다음 주에 와주시면
다시 등록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마운트 망가누이 어학원도 있지요.
그리고 Bay Learning Academy 에서도 TECSOL(어린이 영어 지도 교사) 자격증 코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어학원에서는 4주 집중코스로 TESOL 코스도 열리고 있고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어 수강료가 장점입니다.
타우랑가에서 자녀들이 조기유학 하는 동안 영어를 좀더 비싸게 배우고 싶은 분들은
사무실로 오셔서 말씀해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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