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오늘 타우랑가 낮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한낮 최고기온이 25도.
그런데 왜 이렇게 더운거죠?
습도도 조금은 있는 것 같고요. (원래는 습도가 없는 날씨였는데 .. 해가 갈수록 조금씩 습도도 생기는 것 같네요)
시내 입구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리는 집시 페어에 오후에 들렀더니..
너무 더워서 뭐 볼 생각도 없이 (저희 가족만 더운가요? 저희는 벌써 뉴질랜드 사람들 체질이라서요? )
바로 나와서...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간 곳이...
바로 시내 바로 옆 히스토릭 건물 The Elms 의 빅토리아풍 크리스마스 시장.
The Elms House는 1830년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처음 선교 활동을 하던 초기 유러피안 목사님의 사택, 교회, 부속 건물 등이 있는 큰 저택입니다.
히스코릭 건물 보존위원회에서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사택 안은 박물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생활 모습과 도서관 등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개방하는 날에 한번 둘러볼만하시답니다…. (저도 안에는 아직 안들어가봤지만요) …
야외 공원, 크리스마스 행사 등도 많이 하니까요.
행사가 있을 때 가보시면 더욱 운치가 있을 듯합니다.
오늘도 옛날 복장을 입고 나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진짜 멋져보이더군요.
사진이 거꾸러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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