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노동절 3일간 연휴 시작된 10월25일에 타우랑가에서는

Robin-Hugh 2013. 10. 25. 17:57






뉴질랜드 노동절 (Labour Day)는 매년 10월 마지막주 월요일이며,  올해는 10월28일입니다. 

교통단속이 일제히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가 언제 시작이냐? 

바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입니다. 그리고 월요일 새벽 6시까지랍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금요일 오후 4시에 일주일 근무를 마치고.. .직장 동료들과, 또는 가족, 친구들과 어울려 카페.레스토랑.PUB등에  모여서 시원한 맥주, 와인한잔 하면서 주말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우리 한국 사람들하고는 좀 다르죠? 

저는 금요일마다.. 주말에 쉬기 위해서 한두가지라도 더 일을 마치려고 하면 으례 퇴근이 더욱 늦게 되거든요. 


 요즘엔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과 타우랑가 아카데미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발전해왔고, 또 앞으로 더욱 개선할 방향이 있는가?  

여러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유학원, 방과후 학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만약에 우리 타우랑가 카페 회원님들중에서 좋은 의견 주실 분도 주저없이 저한테 말씀을 좀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영어 어학원에 다니는 한 어머님들.  벌써 약 3- 4개월정도 다니셨을 것 같네요. 

영어가 안 늘어서 너무 힘들고,  이 좋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와서 영어 배우느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하소연하십니다. 

"이제 선생님 말씀이 들리시지요? "   

"예.. 처음 올 때 비교하면 당연히 이제 어느 정도는 다 들립니다" 

"말씀하기는 아직 마음처럼 쉽지 않지요? " 

  "예.. 들리는 것보단 말하는 것이 두배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언제쯤이나 될까요?  

 " 영어 공부 그만 두고 싶을 정도예요" 


제가 마지막에 드린 말씀은요..

"저는요.. 여기 일하는 것 한달만 쉬면서 영어학원에서 영어만 공부할 수 있으면 더 바라라 것이 없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 그 어머님도 한국에서 일하실 때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 등을 생각하셨겠지요/ 

그러면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맞습니다... 이게 다 행복한 스트레스지요!" 


 영어 공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  다 알고 계시는것이지요? 


베들레헴 칼리지에서 이제 신입생들의 입학허가서와 학비고지서를 발급해주고 계십니다. 

오늘도 2명의 허가서를 받아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마투아 초등학교에서 형제의 입학허가서를 받아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12월 학교 수업 끝내고 긴 여름방학을 맞아서 한국에 다녀오는 학생들도 많지요? 

항공권, 오클랜드공항까지의 교통편 등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연휴 맞아서 여기저기로 이웃들과,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온 가족이 낚시를 하시겠다고.. 사무실로 낚싯대 갖고 오신 가족, 새로 사갖고 오신 가족들에게 

낚시 채비하는 것 가르켜드리다 하루 다 갔습니다.^^  



* 참, 아직도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시면서 다음 카페 앱을 깔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분들은 안계시죠? 

 휴대폰에서 바로 사진, 이야기 올리실 수 있고요. 

그리고 요즘 우리 카페에 글, 사진, 이야기와 댓글 .. 정말 많이 올라오지요? 

바로바로 휴대폰에서 보실 수 있다는 것 .. 다 알고 계시지요?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휴대폰 다음 카페  앱에서 바로 올리기....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직도 이번 3일간 연휴에  뭘할지 계획이 없답니다.  (아직도 12월말-1월초 휴가계획도 못세우고요)  

둘째 녀석은 친구네 집으로 sleep over 간다고 하니까.. 

나머지 가족들은 아마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MBC "아빠 어디가 "  프로그램 촬영을 여기 타우랑가 파파모아에서 한다는 소식 들으셨지요? 


주로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 엄마 어디가?" 지요.  

꽃게 잡으로, 조개 주우러, 낚시하러..   

밤, 호두 주우러...  

이제 곧,, 딸기, 블루베리 따러 다닐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