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그린파크에서 미술전시회가 있었어요.
2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건데, 2년 전에는 못가보고 올해는 꼭 오라고 둘째가 신신당부를 해서 저도 처음 가보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한쪽에 귀여운 꼬마차가 들어왔네요.
알록달록 쿠션들이 한가득이에요.
제가 제일 재밌는 기억으로 남는 작품은 벚꽃을 그린(만든?) 건데 저 입체감이 있는 꽃잎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바로 팝콘이에요.^^
Y2 때부터 Art Extension Program을 하고 있는 지민이의 작품입니다.
올해는 그림이 아니네요, 뭔가요.. 그냥 초인가요..^^;
피카소의 그림같네요. 정면과 측면이 동시에 있는 얼굴.
자기 손,발과 같은 사이즈로 그린 그림이에요. 자화상일까요?
확실히 사람그린는 게 우리애들이랑은 조금 다르게 이국적(?)이죠? 색깔도 밝고요.
어제는 유학생담당 선생님께 방과 후 수업으로 미술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수요가 있으면 한번 알아보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린파크가 규모가 커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과후 수업의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보니앤클라이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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