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 새벽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온갖 새소리

Robin-Hugh 2013. 10. 6. 06:44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웰컴 베이 저희 집 앞에서 이른 새벽에 들리는 온갖 새소리입니다. 

아침 6시30분쯤 되었을거예요..  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인데 (7시쯤 환합니다) 
집 데크에서 보이는 와이푸나 파크 옆 작은 숲속에서,  그리고 동네 골목의 나무 위에서 - 사방에서 - 
온갖 종류의 새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아직도 꿈속에서 듣고 있는 새 소리.  
하루가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이폰에 담은 사운드가 크게 녹음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듣고 있으면 좀 시끄러울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