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에서 생전 처음 상봉한 친형제?

Robin-Hugh 2013. 9. 20. 14:41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오늘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감격스런 형제 상봉입니다. 


현준.현영이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했을 때 - 오클랜드공항에서부터 - 아주 편안한 마음이었다고 하거든요. 

 

배사장님과 아빠랑 정말 닮았다면서 그동안 배사장님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고, 

가끔씩은 따로 인사를 드리러 사무실에 오기도 했었지요. 


아버님이 타우랑가 휴가차 오셔서 오늘 저희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셨는데(장소: 바다 전망이 좋은 하버사이드 레스토랑)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친형제 같아 보이지 않나요? 


넘치는 유머감각도 비슷하고요.  (현준.현영이가 어머님보다 아버님을 더 많이 닮았어요) 

넉넉한 웃음과 여유까지도 닮으셨어요.    



아무튼 오늘 덕분에 정말 유쾌한 점심 식사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