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학교에서 유학 시작하는 수민.수연이랑

Robin-Hugh 2013. 9. 17. 20:16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텀4부터 입학하는 수민,수연 자매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서울에서 유학 설명회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입국할 때 같은 비행기로 도착한 입국 동기네요. 

아버님과 어머님도 휴가를 내시고, 아이들과 함께 오셨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으로 산책도 나갔어요. 

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보고 , 눈과 가슴이 탁 트인다면서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저도 9일간 복잡한 서울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을 걸으면서 반짝이는 바다,  눈부신 햇살. 

투명하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저도 덕분에 만끽했습니다. 

오감이 확실하게  뻥 뚫리더군요.  

"그래.. 바로 여기야.  여기서 내가 살고 있는거야"  새삼스럽게 감동스럽더군요.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텀4는 10월 14일에 시작됩니다. 

학교 입학전 4주간 집중적으로  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 베이 오브 플렌티 영어 어학원에 등록하고 수업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어학원에 도착하자 마자 학급 편성을 위한 영어 시험을 먼저 봅니다. 

아이들 영어 실력이 좋아서 상급반으로 편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합니다.  

아이들은 수줍음을 참 많이 타네요.  

앞으로 뉴질랜드 학교에 다니면서 성격도 더 밝아지고, 큰 꿈을 꾸게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은  한국에서 집을 지을 예정이라면서 해변가 주택 디자인을 유심하게 살펴보십니다.  

여기 바닷가에 멋진 집 정말 많지요.





오늘은 학교 교복을 맞췄고요. 

그리고 내일은 학교에 방문해서 학과목 선정 등 선생님과 인터뷰부터 마친 뒤에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으로 입주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면서  아버님과 어머님은 다시 한국으로 출국하시겠지요.   

 

아버님과 어머님의 바램처럼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 배우고, 체험하면서 큰 꿈을 꾸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공부도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 

우리 타우랑가의 모든 가족들과 함께 예쁘고 아직은 수줍음 많은 수민.수연이 자매  힘차게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영어 어학원의 IELTS 시험 준비반 수업 모습입니다. 

영어 잘하시는 두분의 한국 어머님들도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십니다.  

계속 열공하시면 IELTS 7.5 점. 바로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 되겠지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