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의 "뉴질랜드 유학, 어학연수,조기유학 설명회'는
8개 학교 참가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게다가 저희 예상보다 더욱 풍성하게 잘 마쳤습니다.
어제 9월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유학 설명회에 참석해주심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에 참가한 8개 학교 10여분의 선생님 모두가 참가 가족들의 따뜻한 환영과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몇가지 준비된 자료 (학교 소개 & 선생님 소개 프리젠테이션 등)도 진행하지 못한 점도 아쉬웠고요,
또 입구에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지 못해 행사장 찾는데 고생하신 분들도 계신데... 죄송하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무엇보다 저와 배사장님의 시간이 부족해서, 차분하게 초등학교 선정 등에 대해 충분하게 상담을 해드리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부산, 대구.울산,대전 등에서 오셨던 부모님들의 수고와 시간에 저희가 충분한 시간동안 함께 이야기 나누지 못한 부분이
행사를 마치고 난 뒤 가장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저희가 다시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한가족, 한가족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여러 고민 등을
의논드리기 위한 전화 통화, 이메일 문의.답변 등을 통해 계속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타우랑가에서 계신 많은 분들은 저희 얼굴 한번 뵙지 못하고 오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희로서는 - 잘난 얼굴은 못되지만 - 미리 한국에서 뵙고 인사라도 드렸다는 것에 의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저희 유학원과의 소중하고, 어쩌면 평생 이어질 인연을 위한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많은 가족들이 이날도 행사장으로 오시고,
저녁 만찬 장소로도 오셨고요. 그렇게 오래오래 아름다운 인연이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뉴질랜드 학교 선생님들은 새로 입학할 가족들, 학생들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조기유학, 유학을 마친 뒤에도 다시 선생님들을 찾아오는 옛 가족들, 학생들과의 재회에도 큰 의미와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시더군요. 뉴질랜드에서 쌓은 애정과 우정을 다시 함께 한국에서 나누게 되니,
먼 비행거리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의 노곤함도 다 잊으신다고 하십니다.
예상치 못한 많은 선물 보따리까지 받고 나니 뉴질랜드로 다시 향하는 저희는 가방 무게로 고민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은 잊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이미 타우랑가를 떠난지도 오래되었는데 저희가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다음 가족들에게도 그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 성심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준비 부족했던 저희 유학설명회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기리를, 또 새로운 가족들과의 인연이 아무쪼록 잘 맺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양현택, 배재현 올림
*2013년 9월 8일 "뉴질랜드 유학,어학연수,조기유학 박람회" 사진 몇장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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