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우리가 타우랑가 스타!

Robin-Hugh 2013. 8. 7. 07:24


지난 방학 기간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던 쌍둥이들. 

학교 개학하고 나서... 텀 3 정기 방과후 수업을 위해 학교가 끝난 뒤에 베들레헴 칼리지 교복을 입고 왔어요. 시니어 학생들은 아주 긴 치마를 입습니다. 


학원에 와서 ... 반갑다고 다들 인사를 하니까 아이들이 하는 말이 "우리가 스타예요... "합니다. 

밝은 표정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치마가 길어서 전혀 춥지가 않다네요) 

유학 생활하는 쌍둥이들... 계속 화이팅~~~~ 





        

  민호도 학교가 끝난 뒤에 사무실로 데리고 와서 은행 업무를 봅니다. 

 오늘은 집에서 읽은 한국 책도 몇권 챙겨서 홈스테이 집으로  데려다줬습니다. 

 첫째, 학교가 끝난 뒤에는 홈스테이 식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어울리기 

  (아직은 영어 때문에 서먹하겠지만요)

둘째,  저녁에 시간이 나면 자기 방에서 책 읽기.  

 한국책도 있고,  학교 도서관에서 영어책도 빌려서 오고.. 선생님 댁에 있는 영어 책도  찾아서 꾸준하게 읽기...  오늘은  이런 숙제를 받았네요


   학교 끝나고 만난 아이들 모두가 밝은 표정이라 여러모로 안심도 되고.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