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새 조기유학 동기모임이 생겼네요

Robin-Hugh 2013. 7. 26. 18:36

올해 텀3에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 입국하신 신입 가족들. 

이렇게 새 동기모임이 생깁니다. 

오늘은 환영회를 겸해서 동기들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시는 동안 

물론 가장 곁에는 저희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겠지요. 

하지만 가까운 이웃, 친구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주시면 훨씬 편안해지실거예요. 


이렇게 서로 마음을 열고,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지내시면요. 

더욱 즐겁고, 행복한 뉴질랜드 생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당장 내일은 동기들끼리 마운트 망가누이 산에서 산책도 함께 하고요. 

그리고 해변에서 바베큐로 - 각 집에서 음식도 조금씩 갖고 나오셔서요 - 하신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각자가 조금씩 독립도 하시겠지만요. 

새로운 도시에서, 한자리에 이렇게 모인 특별한 인연... 더욱 각별하게 오래오래 잘 간직되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집까지 모두 7 가족이 모였네요.  벌써 많이 친해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