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7월29일부터 시작되는 텀3에 맞춰,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을 위해 입국하신 새 가족들.
요즘은 겨울답지 않게 더욱 포근하고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날씨가 계속 이어집니다.
올 겨울엔 비가 적게 온다고 하더니.. 날씨까지 온화하네요.
벌써 어느 정도 초기 정착을 마무리하시고, 운전을 하고 다니시기 시작하십니다.
물론 여러 에피소드, 해프닝도 있지요.
하지만 타우랑가 입국하신지 7일-10일 정도 되면 벌써 이렇게 여유가 생기네요 .
사무실에 모여 계신 네 가족과 함께 타우랑가 시내 앞 바닷가에 있는 Fresh Fish Market에 나가봤어요
Fish and chips (생선튀김과 감자 튀김), 오징어링 튀김, 맛살 튀김 등을 푸짐하게 야외 테이블 위에 쌓아놓고 즐겼습니다.
이렇게 동기들이 한자리에 처음 모였네요. 물론 내일은 또 한가족이 오클랜드 공항에 입국을 하십니다.
그리고 단기 영어캠프로 와 계신 신입가족도 계시고요.
다음주엔 YMCA 방학 캠프에 일주일간 다니면서 학교 입학 전 뉴질랜드 친구들과 어울려서 신나게 놀기 시작합니다.
각자 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어색한 것도 훨씬 적어질거예요.
이제 다음주 비자 신청을 하시고... 학교 입학전 방문, 교복구입 등을 하면 뉴질랜드 학교 입학 준비는 끝!
올해 텀3부터 해외 유학생 입학이 처음 시작되는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그린파크 초등학교,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베들레헴 칼리지에 입학하는 2명은 벌써 홈스테이 집으로 입주를 했고요.
아콰이나스 칼리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다음주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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