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웃어야 했던 5월30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Robin-Hugh 2013. 5. 30. 18:08

오늘은 정상 날씨로 돌아온 듯합니다. 


 오늘은 여권에 비자가 예쁘게 담겨서 - 기다리던 것까지 - 무더기로 사무실에 도착했네요. 
 지금까지 비자에 문제로  기각이 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골프장에 자녀들 주니어 회원권 구입차 다녀오신 분들 (1년 이용권, 무료레슨 포함 $100) , 
그리고 스쿼시 클럽에 가서  가입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15세 이하는 1년 회원권 $120 ) 

이메일과 전화, 요즘엔 카톡으로  한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2014년 입학 문의 뿐만 아니라 아직은 올 7월 입학 문의도 접수되고 있습니다. 


*보이스 칼리지로 6월에 입학하는 학생은 오늘 학비 송금하셨고요.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 선정 완료 . 
 7월에 베들레햄 칼리지에  입학하는 쌍둥이들을 위한 입학 허가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AIC 학교로 학비 보내고, 새로 유학생 보험도 연장을 했고요. 
  

*뭐 딱히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은데요. 
전화기는 하루종일 울려대고,  귀에는 전화벨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딱히 한 일은 기억이 안나고요..  
잠시 따뜻한 야외 햇빛을 쬐러 나갈 여유도 부족하더군요.  


*다음주 토요일 6월8일(토요일) 시마에서 '타우랑가 한글학교' 기금 모금 위한 
한식 뷔페 행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점심 40석, 저녁 40석 예약인데 빨리 차고 있습니다. 
예약 관계상, 음식 준비상 꼭  - 저희한테  - 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자동차를 도로 옆에 주차하실 때는 반드시 차 진행방향으로 주차해야 됩니다. 
만약 자동차를 진행방향과 반대로 주차했을 경우 - 적발되면 -  벌금 $40티켓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겨울철에 약 10회도 안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차고 안이 아닌 야외로 자동차를  주차해놓았을 경우 아침에  전면 유리창에  찬이슬이 살얼음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차고안에서 미지근한 물을 떠서  자동차에 뿌려주면 금방 없어집니다. 
제가 급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 오늘은 크게 웃었던 일이 한번도 없었나봅니다.  
 자주 웃어야 되는데. 하루에 10번 이상은 크게 웃어줘야 되는데,  주위 분들에게도 그렇게 웃겨드려야되는데 
 제 한심한 유머 감각.   우리 같이 많이 많이 웃으시자고요.  .. . 

 




* 이 자동차가 무엇일까요? 
겨울내내  여러 운동장마다 럭비, 축구 등이 열릴 때  바베큐를 싣고 다니면서  소시지를 구워 식빵 위에 얹어 파는 
뉴질랜드식 핫도그 = '시즐'를 파는 차량입니다.  음료수도 팔지요.  이 옆에는 이동식 커피 판매차량도 보이고요. 
 축구 시합하고 난 뒤, 럭비 시합한  뒤 이렇게 운동장에서 즉석에서 구워주는 소시지 ,양파 넣은 시즐러...  
정말 맛있지요. 



* 바베큐에서 구운 소시지(포크,비프)만 따로 파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 소시지를 영국에서도 뱅어(banger)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음식 중엔 "Bangers and mash".  Bangers and mash, also known as sausages and mash, is a traditional British dish made of mashed potatoes and sausages,    (뱅어 소시지 안에 으깬 감자를 넣은 것, 또는 접시위에 두가지를 함께 올려놓은 음식)